벨기에 "작년 앤트워프 항에서 코카인 50t 적발…역대 최대" 벨기에 당국은 작년 한 해 동안 앤트워프 항을 통해 밀반입 되려던 50.1t의 코카인, 시가 25억 유로어치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같은 코카인 적발량은 지난 2017년에 비해 22% 증가한 것이고, 지난 2014년과 비교하면 6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벨기에 당국은 전했다. 연합 2019.01.12 02:02
태국 정부 "사우디 10대, 망명 허용한 캐나다로 출발" 학빤 이민청장은 알-쿠눈이 오늘 저녁 대한항공을 타고 방콕에서 서울로 이동한 뒤 다시 캐나다행 비행기를 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학빤 이민청장은 "캐나다가 그녀의 망명을 허용했다"면서 "그녀는 오늘 저녁 11시 15분에 떠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1.12 01:59
손흥민, EPL 12월 '이달의 선수' 무산…수상자는 판 데이크 지난달 '특급 활약'을 펼치며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던 손흥민의 수상이 불발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홈페이지에 이달의 선수와 감독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SBS 2019.01.12 01:47
"러시아 해커, 美 전력망 해킹 위해 24개주 계약업체 침투" 러시아 해커들이 미국 전력망을 해킹하기 위해 계약업체 수십여 곳의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다. 상대적으로 보안 시스템이 취약한 소규모 계약업체들을 노린 것으로, 이들 업체들은 최소 24개 주를 아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2019.01.12 01:46
트럼프 "전문직 취업비자 제도에 곧 변화 올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문 기술을 지닌 외국인의 미국 유입 경로인 '전문직 단기취업' 비자 제도와 관련해 "곧 변화가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1.12 01:30
동물권단체 케어, 개 수백 마리 안락사 논란…일부 시인 동물 구호 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동물권단체 '케어'가 자신들이 보호하던 개들을 무더기로 안락사시켜왔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케어에서 동물관리를 총괄했던 간부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여간 수백 마리에 달하는 개들이 안락사 됐다고폭로했습니다. SBS 2019.01.12 01:29
프랑스, 北 감시 미·일 공동순찰에 함대 파견키로 프랑스가 북한 감시를 위한 해군함대를 일본에 파견하기로 하는 등 양국이 군사 밀월 관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의 동맹에 대한 방어의지에 의혹의 눈길을 보내는 일본이 중국·북한의 위협을 프랑스를 끌어들여 견제하고, 프랑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연합 2019.01.12 00:30
유엔 "IS 남은 시리아 동부서 2만 5천 명 피란민 발생" 유엔난민기구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의 잔당이 남아 있는 시리아 동부 지역에서 최근 6개월간 2만 5천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12 00:30
"日 외무, 12∼15일 방러"…아베-푸틴 정상회담 의제 조율할 듯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이달 중순 러시아를 방문해 러-일 평화조약 체결 등 양자 관계 문제와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1.12 00:30
'우레이 멀티골' 중국, 2연승으로 16강 진출 중국이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서 필리핀을 꺾고 2연승으로 16강에 선착했습니다. 중국은 오늘 아부다비에서 열린 필리핀전에서 우레이의 멀티 골과 위다바오의 쐐기 골에 힘입어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SBS 2019.01.12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