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근로통계 15년간 부적절 조사…정책 신뢰도에 악영향 우려 일본 정부가 매월 실시하는 근로통계 조사가 2004년부터 부적절한 방법으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광역자치단체를 통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2004년부터 도쿄도 내의 종업원 500인 이상의 사업소 중 3분의 1 정도만 조사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9.01.10 14:51
"비켜"…'황후의 품격' 최진혁, 안방극장 뒤흔든 강렬한 한마디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황제 신성록 앞에서 처음으로 날 선 모습을 보였다. "비켜"라는 한마디였지만, 여러 감정이 뒤섞인 그의 말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SBS연예뉴스 2019.01.10 14:46
법원 "성관계 영상 재생화면 촬영, 처벌 못 해…직접 촬영 아냐" 내연남과의 성관계 동영상을 컴퓨터로 재생한 다음 모니터에 나타난 영상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전송했다가 기소된 여성이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안동범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 등으로 기소된 26살 이 모 씨의 파기환송심에서 대법원의 파기 취지에 따라 이씨의 카메라 이용촬영 부분은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SBS 2019.01.10 14:36
뉴욕시장 "불법 이민자 포함 모든 시민에 의료서비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불법 이민자를 포함해 뉴욕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뉴욕시는 소득 수준이나 이민자 신분과 관계없이 모든 뉴욕 시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60만 명의 뉴욕 시민은 아무런 건강보험도 갖고 있지 않으며 이 가운데 절반은 불법 이민자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9.01.10 14:32
법원노조 "양승태 대법 기자회견 재판개입 의도…결사저지" 법원 공무원들이 사법농단 사태로 검찰 소환을 앞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예고한 대법원 앞 기자회견을 원천봉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 법원 내부통신망 코트넷에 이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게시하고 전국 법원본부 간부들에게 소집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10 14:31
"문재인 대통령, 자신감 근거는 어디에?"…김예령 기자 질문 '갑론을박'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 질문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란 거리가 되고 있다. 1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이후 가진 내외신기자단과의 질의응답에서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는 경제 기조와 관련해 문 대통령에게 질문을 건넸다. SBS연예뉴스 2019.01.10 14:23
신해철 집도의, 2심서 유족에 지급 손해배상액 감액…이유는? 가수 故신해철 유족이 집도의 강 모 씨에게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1심보다 감액된 약 11억원 배상 판결을 내렸다. 서울고법 민사9부는 10일 신해철 아내와 두 자녀가 집도의 강 씨와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SBS연예뉴스 2019.01.10 14:22
민주당 "민생경제 최우선 다짐" vs 한국당 "몽상에 빠진 대통령" 여야 정치권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각기 다른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민주당은 집권 3년 차를 맞은 문재인정부가 경제·민생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며 호평했지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민심과 동떨어진 회견이었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SBS 2019.01.10 14:20
재미있고 알찬 시사…SBS 라디오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1/10(목)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SBS 라디오 Love FM에서 평일 오후 2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2011년부터 2… SBS 2019.01.10 14:18
10대 7명 성폭행한 '인면수심' 50대 징역 26년 확정 미성년자들을 협박하거나 꼬드겨 중국 등지에서 성폭행하고 접대부로 일하게 한 뒤 화대까지 가로챈 50대에게 징역 26년의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54살 인 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6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10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