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오늘부터 北 동해선 철도 조사…南 열차 분단 후 첫 운행 경의선에 이어 동해선 철도 북측구간에 대한 남북공동 조사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동해선 철도 공동조사에 참여하는 남측 조사단원 28명은 이날 대형버스 1대를 이용, 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했습니다. SBS 2018.12.08 10:43
샬러츠빌 유혈사태 일으킨 극우단체 회원에 유죄…최장 종신형 지난해 8월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일어난 백인 우월주의 집회 유혈충돌 당시 맞불집회 군중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해 1명을 숨지게 한 극우단체 회원 21살 제임스 알렉스 필즈 주니어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보도했습니다. SBS 2018.12.08 10:37
중국서 '미투 운동'하던 성교육센터 폐쇄…"탄압·검열 때문" '미투' 운동에 앞장섰던 중국의 비영리 단체가 문을 닫았습니다.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성교육 센터는 지난 6일 웨이신의 공식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활동을 종료한다고 선언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18.12.08 10:35
지방소비세율 부가가치세 11%→15%로…국세 3조 3천억 지방이양 내년부터 약 3조 3천억 원 규모의 국세가 지방으로 이양됩니다. 오늘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방소비세율을 부가가치세 중 11%에서 15%로 인상하는 내용 등을 담은 '부가가치세법'과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SBS 2018.12.08 10:34
17개국·15,000km 달려온 60대 남성의 못다 한 꿈 평양∼서울 달리는 날까지..지난 15일, 얼굴은 검게 그을리고 체구는 깡마른 60대 남성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여객선을 타고 강원도 동해항에 도착했다. SBS 2018.12.08 10:30
서울 관악구 아파트 지하서 불…30명 대피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 지하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명이 연기를 근처 병… SBS 2018.12.08 10:25
'야 3당 패싱' 민주·한국, 법안·예산안 '밀어내기식' 처리 2018년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어제 저녁 국회의 풍경은 예년과 사뭇 달랐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본회의장 안에서 법안을 처리하는 동안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본회의장 밖에서 연좌 농성을 벌였습니다. SBS 2018.12.08 10:25
올해도 SOC예산 어김없이 증액…1조2천억 원 순증 국회가 오늘 처리한 469조6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는 정부 원안보다 1조 2천억 원이 늘어난 19조 7천억 원의 사회간접자본 예산이 포함됐습니다. SBS 2018.12.08 10:24
틸러슨 "트럼프가 불법적인 일 주문"…트럼프 "멍청하고 게을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 지난 3월 경질한 렉스 틸러슨 전 국무장관을 향해 "매우 멍청하고 게을렀다"고 잔뜩 험담을 퍼부었습니다. SBS 2018.12.08 10:23
괴로움 호소 끝에 목숨 끊은 청년…지옥 된 대체복무 지옥이 된 대체복무 지난 3월 승선근무예비역으로 근무하던 20대 남성이 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배 안에서 힘들었던 시간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SBS 2018.12.08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