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비수기는 옛말…'한국판 블프' 뜨거웠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의 광군제 등 세계적인 쇼핑 축제가 열린 지난달 국내 유통가에서도 뜨거운 쇼핑 열기로 각종 신기록이 쏟아졌습니다. 국내 유통가에서 전통적으로 11월은 비수기에 속했으나, 올해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앞다퉈 대규모 세일에 나서면서 성수기로 반전됐다는 평입니다. SBS 2018.12.02 09:04
[라이프] "나만 이렇게 추운가"…유난히 추위 잘 타는 사람, 질병 때문일 수 있다? 어느덧 올해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되는 12월에 접어들면서 '올겨울은 또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SBS 2018.12.02 08:58
"20명 모집에 지원자 1명"…비인기과 전공의 '미달' 악순환 올해도 전공의 모집 과정에서 외과 기피 현상이 어김없이 반복됐습니다. 대한외과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마감된 '2019년도 전기 레지던트 모집'에서 외과는 177명 정원에 147명이 지원해 83%의 충원율을 보였습니다. SBS 2018.12.02 08:53
청년 이어 중장년 실업률도 미국 추월…외환위기 후 처음 올해 들어 55∼64세 중장년층 실업률이 외환위기 후 처음으로 미국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격한 고령화로 중장년층 경제활동인구 비중이 빠르게 상승한 데다 최근 계속된 고용난까지 겹친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SBS 2018.12.02 08:53
푸틴 "트럼프, 나와의 만남 두려워하지 않을 것…회담 취소 유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이 취소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회담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G20 회의에 참석한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과 정식 회담을 하지 못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타스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18.12.02 08:53
트럼프·시진핑, 추가 관세 중단 '휴전'…90일 이내 합의 도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무역 담판을 통해 추가 관세 부과를 중단하고 '휴전'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업무 만찬에서 향후 90일 동안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로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02 08:52
홍남기 "최저임금 인상은 가야 할 방향…속도 우려는 고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저임금 근로자 생활안정,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은 가야 할 방향"이라며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속도에 대한 우려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2.02 08:52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23㎞ 달린 만취 운전자 붙잡혀 만취 상태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23㎞를 음주운전 한 뒤 붙잡히자 음주 측정까지 거부한 40대 여성이 입건됐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음주운전과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47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02 08:51
법원 "공직자에 부패방지 서약 강제는 양심의 자유 침해" 공직자나 공직유관단체 직원에게 부패방지법과 행동강령을 준수하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양심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연합 2018.12.02 08:51
우즈, '타이거 우즈 재단' 주최 대회 3R서 최하위로 추락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이름을 건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 셋째 날 최하위로 내려갔습니다. 우즈는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 골프클럽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에 발목을 잡혀 이븐파를 적어냈습니다. SBS 2018.12.02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