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휴양지 냐짱서 폭우로 최소 18명 사망·실종 베트남 남부 휴양지 냐짱에 어제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 등으로 최소 18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그젯밤 상륙한 제27호 태풍 '도라지'가 어제 오전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하면서 12시간 만에 무려 380㎜의 물폭탄을 쏟았기 때문입니다. SBS 2018.11.19 13:51
상가 건물에 '카지노 도박장' 운영…조폭 등 22명 검거 제주시 내 상가 건물에서 카지노를 방불케 하는 도박장을 개설·운영한 조직폭력배 등이 적발됐다. 제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도박 장소 개설과 도박 혐의 등으로 서모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연합 2018.11.19 13:50
'객실 기압 저하' 파리행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회항 소동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프랑스로 가던 여객기가 객실 내 급격한 기압저하 문제로 회항하는 소동을 빚었다. 19일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 15분께 창이 공항에서 이륙한 파리행 싱가포르항공 SQ336편이 급격한 기내 기압저하 문제를 보고한 뒤 2시간여 만인 오전 2시 30분쯤 출발지로 되돌아왔다. 연합 2018.11.19 13:49
'수십억 빚' 병원장, 허위 장애 진단서 작성으로 징역 4년 확정 허위로 수십 건의 장애 진단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형외과 병원장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습니다. 수십억의 빚으로 병원이 자금난을 겪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8.11.19 13:47
6년 전 네덜란드서 도난 피카소 추정 작품 발견 6년 전 네덜란드 미술관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카소의 작품이 루마니아에서 발견됐습니다. 익명의 제보를 받은 네덜란드 시민 2명이 지난 17일 루마니아 남동부 지역에 있는 나무 아래에서 피카소의 작품을 발견해 네덜란드 대사관에 넘겼습니다. SBS 2018.11.19 13:44
"국민 68%, 원전 유지·확대 지지…에너지기본계획에 반영해야" 국민의 68%가 원자력발전의 유지 또는 확대를 지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원자력계는 이런 의견이 에너지 기본기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식적인 국민의사 확인 과정을 거쳐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SBS 2018.11.19 13:43
[영상pick] 수능 영어 푼 외국인들…"아! 너무 스트레스!" 최근 치러진 대입 수능 영어 영역에서 가장 어려웠다고 꼽힌 문제들을 영어권 외국인들에게 풀게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유튜브 계정 '웁스 스튜디오'는 2019 수능 영어 홀수형 문제지 중에서 오답이 많았던 23번과 33, 34번을 외국인들에게 풀게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SBS 2018.11.19 13:42
마이크로닷 부모님 사기 도피설 일파만파…소속사 "법적대응 준비"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님이 20억 원 대 사기를 친 뒤 뉴질랜드로 도피성 이민을 떠났다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 누리꾼은 "부모님이 충북 제천에서 마이크로닷 부친과 20년 지기 친구셨다. SBS연예뉴스 2018.11.19 13:42
경찰청장 "자치경찰제 도입안, 더 큰 시너지 내는 방향" 민갑룡 경찰청장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경찰제 특별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자치경찰제 도입 방안을 두고 치안역량 약화 등 여러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 "나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제도를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8.11.19 13:40
혜박, 53시간 진통 끝 득녀…"결혼 10년 만에 럭키 얻어" 모델 혜박이 53시간 진통 끝에 득녀했다. 19일 혜박은 자신의 SNS를 통해 "53시간 만에 만난 우리 럭키"라면서 신생아 사진을 공개했다. SBS연예뉴스 2018.11.19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