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과거사위 "남산 3억 원 의혹, 실체 있다"…재수사할 듯 신한금융 측이 2008년 이상득 전 의원 측에 당선축하금 명목으로 3억원을 건넸다는 일명 '남산 3억원' 의혹과 관련해 당시 검찰 수사팀이 뇌물 혐의 또는 정치자금법 위반 정황을 파악하고도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결론이 나왔습니다. SBS 2018.11.14 10:17
시진핑 "중국식 개혁개방 자신감…대외개방 확대"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식 개혁개방의 성과에 자신감과 개방확대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번 달 말 G20 정상회의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무역 담판을 벌일 예정이라 일각에서는 미국을 향해 화해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도 해석하고 있습니다. SBS 2018.11.14 10:13
강진서 말 3마리 도로 활보…낯선 하룻밤 보내고 주인 품으로 고삐 풀린 말 무리가 도로를 활보하다가 119·경찰·농민의 보호로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전남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어젯밤 8시 10분쯤 말 3마리가 강진읍 시가지 일원을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SBS 2018.11.14 10:08
[스브스타] 김장훈 "日 매체, 피해자 방탄소년단에 해명 요구? 무슨 경우냐" 가수 김장훈이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일본 방송 측에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김장훈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근황을 전하면서 "당분간 오로지 공연에만 집중하며 순리대로 가려니 생각하며 뮤지션으로써만 오롯이 살려고 참았는데 도저히 못참겠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SBS 2018.11.14 10:07
김해 원룸 화재, 전기적 요인 탓에 주차장 천장 발화 결론 지난달 20일 우즈베키스탄 국적 3남매 등 10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김해 원룸 화재 원인이 전기적 요인으로 결론 났습니다. 김해중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 1층 주차장 천장에서 전기적 요인 탓에 발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14 10:05
NBA 그린, 팀 동료 듀랜트와 언쟁…1경기 출전 정지 징계 미국프로농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팀 동료인 케빈 듀랜트를 상대로 비속어를 쓰며 언쟁을 벌인 드레이먼드 그린에게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SBS 2018.11.14 10:05
38노스 "北 미사일기지 NYT 기사는 사실 오도한 극단적 과장" 북한의 미사일 기지를 자세히 소개한 미국 싱크탱크의 보고서 내용을 미 일간 뉴욕타임스가 과장 보도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레온 시걸 미국 사회과학연구위원회 동북아안보협력프로젝트 국장은 미국의 북한 전문사이트 38노스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SBS 2018.11.14 10:04
"친구들∼ 지니 결혼했어요"…헤이지니, 3년 교제 남친과 깜짝 결혼 '원조 캐리언니' 헤이지니가 결혼했다. 헤이지니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결혼소식을 알렸다. 결혼소식도 헤이지니다운 말투였다. SBS연예뉴스 2018.11.14 10:04
AFC "이란, 축구협회 독립성 훼손하면 아시안컵 출전 막을 수도" 아시아축구협회, AFC는 이란이 자국 축구협회의 독립성을 훼손한다면 내년 아시안컵 출전을 금지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늘 AP통신에 따르면 AFC는 "최근 현안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제 3자가 회원국 협회를 간섭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11.14 10:00
19캐럿 '핑크 다이아몬드' 574억 원에 경매 낙찰 '핑크 레거시'로 명명된 18.96캐럿 다이아몬드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크리스티 경매에서 5천37만5천 스위스프랑, 우리 돈 574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SBS 2018.11.1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