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객은 호갱?"…부서진 제품인데 서로 '보상 거부' 내일은 중국에 광군제, 월말엔 미국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물건값이 꽤 싸져서 직구를 많이 하는 때입니다. 그런데 싸다고 덥석 집었다가 본전 못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SBS 2018.11.10 20:56
중국서 밀려온 '거대 스모그'…초미세먼지에 '숨이 턱턱' 오늘 밖에 나갔다가 목 칼칼해진 분들 많으시죠. 중국에서 밀려온 스모그 때문에 미세먼지가 꽉 들어차서인데 내일 조금 좋아졌다가 월요일부터 다시 마스크가 필요해질 것 같습니다. SBS 2018.11.10 20:56
日 방송의 'BTS 출연 줄줄이 취소 사태'…해외서도 주목 일본 방송사들이 우리나라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줄줄이 취소하고 있습니다. 한 멤버가 입었던 티셔츠를 문제 삼고 있는데, 외신들은 한일 간의 오랜 역사적 과거를 다시 꺼내고 있습니다. SBS 2018.11.10 20:55
"탄력근로제 확대 저지" 민주노총 집회…21일 총파업 예고 오늘 서울 도심에서 민주노총에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최근 불이 붙은 탄력근로제에 반발해서 21일 날 총파업을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정다은 기자입니다. SBS 2018.11.10 20:50
스프링클러 없고, 찾기 힘든 출구…위험에 노출된 고시원 고시원은 이렇게 어느새 고시생 대신에 힘든 사람들이 모여드는 공간이 돼버렸습니다. 15만 명이 이렇게 살고 있는데, 문제는 이번 사건에서 보듯이 대부분 안전에 취약하다는 겁니다. SBS 2018.11.10 20:50
찾지 않는 가족들…고시원 희생자 4명, 빈소도 못 차렸다 어제 종로 고시원 화재로 30대 비정규직부터 70대 독거노인까지 7명이 숨졌는데 빈소는 3명만 차려졌습니다. 연락을 끊고 혼자 지내온 사람들이 적잖아서인지 가족들이 찾아오지를 않고 있습니다. SBS 2018.11.10 20:41
[단독] "내가 누군지 알아!"…靑 경호처 직원, 술집서 '폭행·욕설' 청와대 경호처 소속 5급 공무원이 술집에서 다른 손님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에 욕설을 하고 소리를 질러 공무집행방해 혐의까지 추가됐습니다. SBS 2018.11.10 20:34
"창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故 윤창호 씨 애도 물결 부산 해운대구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던 윤창호 씨가 어제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은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 법' 제정을 염원했습니다. SBS 2018.11.10 20:33
조현천 美 은신처 추적…형 맞다더니 돌연 "모르는 사람" 계엄령 관련 문건 수사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지난해 12월 미국으로 출국한 뒤 계속 수사에 불응하고 있죠, 조 전 사령관이 잠적하는 바람에 군과 검찰의 합동수사까지 중단된 상태인데, 저희 취재진이 은신처로 알려진 곳을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SBS 2018.11.10 20:25
"선수들 공사 인부로 썼다, 공짜로"…'김경두 갑질' 추가 폭로 여자 컬링 '팀 킴' 선수들의 충격적인 폭로가 나온 뒤 김경두 전 컬링연맹 회장 대행으로부터 똑같은 피해를 당했다는 선수들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8.11.1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