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처 문건 따라 재판 안 한다"…법원 관련 영장 모두 기각 이런 사법 농단 의혹 조사하겠다고 검찰이 오늘 법원행정처와 외교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는데 법원은 외교부 영장은 발부하고 법원 관련 영장은 모두 기각했습니다. SBS 2018.08.02 20:32
[단독] '재판 이용' 여론 흐름 조작…"노하우 정리·전수 필요" 문건에서 법원행정처는 "대응 전략이 주효했다" 이렇게 자평하면서 아예 관련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위기대응 자료를 만들자는 제안까지 합니다. SBS 2018.08.02 20:29
[단독] '비리 판사' 후폭풍 막으려고…이석기 재판 이용했다 지금부터는 SBS가 단독 취재한 내용 전해드리겠습니다. 양승태 사법부 시절 현직 판사가 사채업자로부터 큰돈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그 사건 때문에 법원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는 걸 막기 위해 법원행정처가 다른 재판을 활용하려 했던 정황이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SBS 2018.08.02 20:27
길어진 여름, 더 강해진 폭염…"50년 뒤엔 여름이 5개월" 워낙 더워서 여름이 시작된 지 꽤 된 것 같은데 이제 겨우 8월 2일입니다. 갈수록 여름이 길고 세지는 느낌인데 50년 뒤면 우리나라에서 여름이 1년에 다섯 달이 될 거라는 전망입니다. SBS 2018.08.02 20:23
"땡볕 야외노동 중단" 지시에도…기준 없어 현장만 혼란 이렇게 재난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낮 시간대에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현장에선 작업을 멈추라고 어제 총리가 지시했는데 여기에 명확한 기준이 아직 없다 보니 현장은 여전히 혼란스럽습니다. SBS 2018.08.02 20:21
100도 열기 토하는 일터…열화상 카메라로 본 '삶의 현장' 시원한 실내에만 있고 싶은 이런 날, 한낮에 밖에서 일해야 하는 서민들은 일터가 곧 더위와 전쟁터입니다. 임태우 기자가 열화상 카메라로 치열한 삶의 현장을 들여다봤습니다. SBS 2018.08.02 20:19
빌딩 숲에 갇힌 열기…서울 111년 만에 '가장 더운 밤' 어제 서울 낮 기온이 111년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높았는데 이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에서도 밤사이 기온이 30도를 넘는 초열대야 현상이 처음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8.02 20:15
"아휴, 완전 쪄 죽어요" 영천 40.2도…용광로 폭염 계속 오늘도 정말 폭염에 힘든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더웠습니다만, 대한민국 폭염의 역사를 새로 썼던 어제보다는 조금 나았습니다.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던 강원도 홍천과 서울의 기온이 어제보다 2도 안팎으로 떨어졌습니다. SBS 2018.08.02 20:11
오늘의 주요뉴스 1. 법원행정처가 판사 비리 사건으로 여론이 나빠지는 걸 막기 위해 이석기 의원 재판을 활용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이 의원의 내란 선동 사건 선고를 앞당겨 관심을 돌리려고 한 건데, 실제 선고도 계획대로 진행됐습니다. SBS 2018.08.02 20:04
문 대통령 여름 교복?…'최애 남방'이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산사를 방문하며 입었던 파란 체크 남방이 화제입니다. 이 남방은 2014년부터 매년 여름 포착된 옷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여름 교복'이라는 별명까지 생겼습니다. SBS 2018.08.02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