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에 고약한 악취까지…낙동강에 조류경보 경계 발령 낙동강 전역에 녹조가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일부 보의 경우에는 조류경보 경계 단계까지 발령됐습니다. 이 소식은 송성준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낙동강 중류 달성보입니다. SBS 2018.08.02 21:11
"쌍용차 복직 촉구"…불덩이 아스팔트 위 '오체투지 행진' 뜨겁게 달아오른 오늘, 서울 도심에서 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의 복직을 촉구하는 행진이 있었습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희생을 막고 조속히 일터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오늘 현장을 정다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SBS 2018.08.02 21:03
좁디좁은 쪽방 40도 훌쩍 넘는데…피할 곳 없는 주민들 저희가 지금 화면 오른쪽에 현재 기온을 계속 보여드리고 있는데, 대부분 지역이 지금도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 남들보다 더 힘겨운 낮과 밤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SBS 2018.08.02 21:00
"제주 실종 여성, 타살 의심할 외상 없다"…의문은 여전 제주에서 실종됐다 일주일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된 30대 여성은 익사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많습니다. SBS 2018.08.02 20:57
[단독] BMW 화재 원인 밝힐 차량 있는데…국토부는 몰랐다 어제 연기가 피어오른 BMW 차량은 앞서 전해드린 대로 가장 불이 많이 났던 520d 모델입니다. 차가 다 타지 않아서 엔진 어디서 불이 처음 시작됐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SBS 2018.08.02 20:53
[단독] BMW 520d 또 화재…진단 이상 발견돼도 "부품 없다" 오늘 고속도로에서 BMW 차에 또 불이 났습니다. 지난달 26일 리콜 발표가 나오고 불과 사흘 뒤인 29일부터 오늘까지 닷새 연속 BMW 차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SBS 2018.08.02 20:51
기무사 개혁안 발표…"조직 30% 감축 · 대통령 독대 금지" 이런 가운데 기무사 개혁위원회는 조직을 30% 줄이고 대통령 독대를 금지하라는 개혁안을 내놨습니다. 가장 주목됐던 '부대 형태'와 관련해서는 여러 안을 제안하며 장관에게 선택권을 넘겼습니다. SBS 2018.08.02 20:46
문건 극비리 준비…'계엄 준비, 얼마나 했는지'가 관건 이번엔 군 특별수사단 취재기자 연결해 좀 더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김혜영 기자, 먼저 삭제한 여러 파일에 있었다는 '계엄 시행 준비'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 게 있습니까? 수사단에 여러 번 물었습니다만,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 아직 말할 수 없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SBS 2018.08.02 20:42
USB 속 수백 개 파일 삭제…복구하니 '계엄 준비 내용' 이번 중간 수사 결과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된 8쪽짜리 계엄령 문건과 67쪽 세부 문건 외에 또 다른 문건의 존재도 드러났습니다. 특수단은 기무사 USB에서 삭제된 파일을 복원해보니, '계엄 시행 준비'에 관한 내용이 많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02 20:38
계엄 문건 원래 제목은 '현 시국 대비 계획'…어떤 의미? 기무사 계엄령 문건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문건의 제목이 중간에 바뀐 겁니다. 원래 제목은 '현 시국 대비 계획', 즉 촛불집회 정국에 대한 맞춤형 전략을 준비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SBS 2018.08.02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