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개혁안 발표…"기무사 존치 · 국방부 본부화 · 외청화 권고" 국방부 기무사 개혁위원회가 오늘 마지막 회의를 하고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규모는 30% 줄이기로 했고 부대 형태는 3가지 안을 내놓았습니다. 사령관이 대통령을 독대 보고하던 관례도 금지하도록 권고했습니다. SBS 2018.08.02 17:21
초열대야 속 아파트 정전…밖으로 떠밀려 나온 주민들 초열대야로 기록될 만큼 무더웠던 지난밤 아파트 단지 곳곳에서 정전 사태가 속출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걱정입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아파트 단지 전체가 칠흑 같은 어둠에 휩싸였습니다. SBS 2018.08.02 17:18
일산 유치원생 차량 방치…보육교사·운전기사 입건 폭염 속 유치원생이 통학버스에 방치됐다가 가까스로 구조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아동학대 등 혐의로 30대 여성 보육교사와 60대 남성 운전기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02 17:14
'영천 40.2도' 숨 막히는 폭염…오늘도 잠들기 힘든 밤 관측 이래 최고의 기온을 기록했던 어제 못지않게 오늘도 펄펄 끓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경북 영천 40.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밤엔 처음으로 서울에선 초열대야가 나타났는데 오늘도 대부분 지방에서 잠 못 이루는 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8.02 17:11
트럼프, 김정은에 "곧 보게 되길"…2차 정상회담 암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또다시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한'을 거론하며 2차 정상회담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18.08.02 17:09
만취해 40대 아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70대 남성 구속 술에 취한 상태에서 40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70대 아버지가 구속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5살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02 17:03
"피서철 과속·난폭·얌체 운전 꼼짝 마"…암행 순찰차·드론 투입 여름철 피서지로 향하는 강원도 내 고속도로 등에서의 과속·난폭·얌체 운전자 단속을 위해 암행순찰차 번개 팀과 도로공사의 드론 팀이 뜬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오는 5일까지를 하계휴가철 고속도로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의 주요 사고 요인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 연합 2018.08.02 17:01
'영천 40.2' 폭염 계속…열대야 이어져 기록을 세우지는 못했지만 오늘도 숨이 막힐듯한 폭염에 전국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더운 공기 중심이 남부로 이동하면서 경북 영천 기온이 40도를 넘어섰고 의성 기온도 39.8도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8.08.02 17:01
검찰 '노조 와해 기획' 전 삼성전자 전무 구속영장 삼성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일 삼성전자 전직 임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로 전직 삼성전자 인사 담당 전무 목 모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SBS 2018.08.02 16:48
"동성애는 취미 같은 것"…日 자민당, 또 동성애 발언 '설화' 일본의 여당 자민당이 또 소속의원의 동성애 관련 발언으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2일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자민당 소속 다니가와 도무 중의원 의원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인터넷 방송 아메바TV에 출연해 동성애에 대해 "취미 같은 것"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SBS 2018.08.02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