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 진리교 교주, 사형으로 죗값…日 분노케한 '사린 테러' 23년 전, 도쿄 지하철에서 사린가스 테러를 일으켰던 일본 옴진리교 교주와 간부들에 대해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도쿄 성회용 특파원입니다. 사형이 집행된 옴진리교 수뇌부는 올해 63살인 교주 마쓰모토를 포함해 모두 7명입니다. SBS 2018.07.06 21:36
'돌보미' 9개월씩 기다리는데…서비스 확대 가능할까 어제 정부가 발표한 저출생 대책 가운데에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3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22만 원 이하인 가정까지만 지원이 가능했는데, 내년부터는 소득 553만 원인 가정까지로 확대하겠다는 겁니다. SBS 2018.07.06 21:34
평택·부산 이어 인천항서 붉은불개미 발견…차단 총력 지난달 평택항과 부산항에 이어 오늘 인천항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붉은 불개미가 또 발견됐습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벌써 6번째입니다. SBS 2018.07.06 21:33
"라돈 걱정 없다" 광고하더니…검사 결과 기준치 7배 ↑ 외국에서 사온 음이온 라텍스 제품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SBS 보도 이후 소비자 항의가 빗발치자 해당 업체들은 공인기관 검사 결과와 함께 제품에 문제가 없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SBS 2018.07.06 21:33
'인사 개입 vs 권유일 뿐' 장하성 논란, 거취 문제로 확산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인사에 개입했다는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장 실장이 자리에 지원해보는 게 어떠냐, 이렇게 전화만 했다는 게 청와대 설명인데, 그 자체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18.07.06 21:33
문건 곳곳 '재판 도중 개입' 의혹…하드디스크 포렌식 착수 '재판 거래' 의혹을 불러일으킨 법원행정처 문건에 대해 그동안 행정처는 판결이 선고된 사례를 모아놓은 것일 뿐, 재판 도중에 개입하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해명해 왔습니다. SBS 2018.07.06 21:30
[단독] 증빙 없는 지출만 '9억'…석유공사 "소액이라 문제없다" 투자를 결정한 석유공사도 문제지만 다나에 파견 간 직원들도 회삿돈을 펑펑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증빙 서류가 없는 돈이 9억 원이 넘었습니다. SBS 2018.07.06 21:27
[단독] '5조 투자' 다나 유전, 7년 만에 반토막…예견된 실패 캐나다 하베스트, 미국 앵커, 페루 사비아, 영국 다나. 이명박 정부 시절 석유공사가 투자한 해외 유전개발 사업입니다. 이 가운데 다나는 지난 2011년 인수 당시에만 우리 돈으로 4조 원이 들어갔고 추가 투자금까지 합치면 모두 5조 원이 넘게 들어간 석유공사 최대 투자 사업이었습니다. SBS 2018.07.06 21:20
'성폭력 의혹' 강대희 서울대 총장 후보 자진사퇴 서울대 차기 총장 후보자였던 강대희 교수가 오늘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강 교수가 총장 후보가 된 이후 여기자 성희롱, 동료 여교수 성추행 의혹이 제기돼왔습니다. SBS 2018.07.06 21:12
아시아나 직원들, 가면 쓰고 거리로…"경영진 물러나라" 아시아나 항공 직원들은 예고한 대로 오늘 거리로 나섰습니다. 대한항공 직원들처럼 가면을 쓰고 집회를 열었고 경영진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정다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18.07.06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