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미투'에 처벌도 강화…성폭력 입증은 여전히 '험난' 미투가 이어지자 정부가 성범죄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현행법상 피해자가 성범죄 사실을 입증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겁니다. SBS 2018.03.11 20:46
1분 지각에 1시간 임금 삭감?…PC방 알바생의 '억울한 계약서' 1분 지각하면 1시간 임금을 깎는 근로계약서가 있습니다. 어느 피씨방 아르바이트생 얘기인데 말이 되는 얘기인지 들어보시죠. 배정훈 기자가 우리 사회 '을의 목소리'를 취재했습니다. SBS 2018.03.11 20:44
검푸르게 변한 낙동강…오염원인 아는 데도 '무대책' 낙동강 중상류의 오염 실태 어제 더 위쪽 낙동강 상류도 마찬가지로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근처에 있는 제련소가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개선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8.03.11 20:41
중국 헌법개정안 통과…시진핑, 사실상 '시 황제' 등극 중국 국가 주석은 두 번 이상 맡을 수 없다는 규정이 삭제됐습니다. 시진핑 주석 장기 집권이 가능해 지면서 이젠 시 주석이 아니라 사실상 시 황제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3.11 20:38
서울 고급주택 가격상승률 '세계 3위'…"이미 거품 상태 진입" 서울 고급주택 가격 상승률이 세계에서 3번째로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 강남 아파트 가격에 거품이 끼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죠. 그럼 앞으로 강남 집값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한승구 기자입니다. SBS 2018.03.11 20:32
승용차 번호판 바뀐다…정부, 25일까지 국민 의견 수렴 현재 쓰고 있는 승용차 등록 번호판은 내년이면 다 떨어집니다. 받침 없는 한글 한 글자에 숫자 6개로 만들 수 있는 조합은 한계가 있는데 차량이 계속 늘어서 그렇습니다. SBS 2018.03.11 20:30
"진술할 사항 없다"…전두환, 두 차례 출석 요구에도 '불응' 전두환 씨가 회고록 내용과 관련한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80년 광주에서 헬기 사격이 있었다고 증언한 천주교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인데 전 씨는 비서관 책임 아래 회고록 원고가 작성됐다면서 자신은 할 말이 없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SBS 2018.03.11 20:24
'MB 소환' 막바지 수사…'왕차관' 박영준 등 줄줄이 소환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 조사를 사흘 앞두고 검찰이 막바지 보강 수사에 주력했습니다. MB 정부 당시 '왕차관'으로 불렸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 최측근 인사들을 줄줄이 소환했습니다. SBS 2018.03.11 20:23
'미투 운동'이 정치권에 던진 파장…딜레마에 빠진 민주당 미투운동이 정치권에 던진 파장, 국회 취재하는 신승이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희정 전 지사 때만 해도 민주당이 서둘러 제명하고 선 긋기에 나섰는데, 추가 폭로가 계속 나오고 있네요? 당 밖의 친 민주당 성향 인사들에 이어서 안희정, 정봉주, 민병두, 박수현 전 대변인까지 줄줄이 이름이 나오면서 민주당 분위기는 망연자실입니다. SBS 2018.03.11 20:21
추가 피해자 이번 주 고소 예정…검찰, 안희정 재소환 방침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추가로 폭로한 여성이 이번 주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김지은 씨의 진술 내용을 분석 중인 검찰은 조만간 안 전 지사를 재소환할 방침입니다. SBS 2018.03.11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