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양쪽 손목에 '오래된 흉터'…극단적 선택 시도? 전문가들 의견대로 타살이 아니라면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데, 그런 점에서 부검감정서에 나온 손목 흉터와 상처는 의미가 있습니다. SBS 2017.10.12 20:38
故 김광석, 타살 가능성 없는 이유?…부검기록 따져보니 SBS가 단독 입수해 어제 전해드렸던 고 김광석 씨의 부검감정서, 오늘은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 김광석 씨 사망 이후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았다는 의혹이 숱하게 제기됐습니다. SBS 2017.10.12 20:35
'딸 방치 사망 의혹' 서해순 "호흡 곤란 같은 건 없었다" 지금부턴 고 김광석 씨를 둘러싼 풀리지 않는 의혹과 논란 집중적으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김 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오늘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10.12 20:32
기재위, 아이코스 세율 '일반담배 90%'로 잠정 합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아이코스와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하는 세금을 일반담배의 90% 수준으로 올리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기재위 관계자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를 일반담배의 90% 수준까지 인상하는 안에 여야 간사단이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0.12 20:30
'2심 시작' 이재용, 긴장한 표정…승계 작업 놓고 공방 1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던 이재용 부회장의 항소심 공판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1심 때보다 더 수척해지고 긴장한 모습이었습니다. SBS 2017.10.12 20:28
靑 "세월호 문서조작, 우연히 발견"…한국당 "정치공작" 그렇다면 청와대가 왜 이 시점에 이런 내용을 공개했는지도 사실 의문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내일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연장 여부 결정을 앞둔 상황에서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는데 이에 청와대는 위기관리지침을 개정하려다 찾아낸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10.12 20:26
靑 "재난총괄기관 靑→안행부로 불법 변경…김관진 지시" 청와대는 이와 함께 세월호 사고 석 달 뒤 국가 재난을 총괄하는 기관을 청와대에서 안전행정부로 불법 변경한 문서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의 지시로 수정했다는 겁니다. SBS 2017.10.12 20:23
靑 "朴 정부, 세월호 첫 보고시점 조작 정황… 30분 늦춰"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당일의 상황 보고 일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정황이 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박근혜 대통령이 당일 오전 10시에 처음 보고를 받고 10시 15분에 첫 지시를 내린 걸로 알려졌었는데, 사실은 9시 반에 첫 보고가 있었다는 겁니다. SBS 2017.10.12 20:18
오늘의 주요뉴스 1. 세월호 사고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고 첫 보고를 받은 시점을 사후에 조작한 정황이 담긴 파일을 청와대가 공개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오전 10시보다 30분 빠른 9시 30분에 첫 보고를 받았는데, 이걸 나중에 조작했다는 겁니다. SBS 2017.10.12 20:06
송영무 "국군사이버사 완전 개편할것…지위고하 불문 수사"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정치 댓글 등으로 논란이 된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조직을 전면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군사이버사령부를 완전히 다 개편할 것이라며 장관으로서 송구스럽고,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지휘체계와 조직 구성, 예산 등 모든 것을 개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10.12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