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터뜨린 매화 꽃망울…봄 소리 따라 나온 나들이객들 오늘 봄이 온 것처럼 비교적 포근했죠. 전국의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공원과 유원지에는 모처럼 밖으로 나온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헬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SBS 2017.02.26 21:08
시인 정신 기리는 건 좋지만…근거 없는 '윤동주 마케팅'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올해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의 삶과 작품을 되돌아보는 건 좋지만, 연고가 없는 지자체들까지 너도나도 '윤동주'라는 이름을 남용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02.26 21:03
환각운전 꼼짝 마!…美서 '대마초 흡연 여부' 측정기 개발 미국에서 대마초를 허용하는 지역이 늘면서 교통사고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대마초를 피우고 환각 상태에서 운전하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인데 그래서 음주측정기처럼 대마초를 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간이 측정기까지 나왔습니다. SBS 2017.02.26 21:03
박 대통령 당선 이끈 '그레이보터'…이번 대선 변수 될까 60대 이상 유권자, 이른바 그레이 보터가 이번 대선에서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넘어섭니다. 고령층 유권자는 전통적 보수 성향이 강한 편인데 이번에는 최순실 사태에 보수정당의 분열까지 겹치면서 마음 둘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게 현실입니다. SBS 2017.02.26 20:58
상품권에 판 양심…식품업체와 학교 영양사의 '못된 거래' 부실한 학교급식 실태에 대해서 여러 번 보도해 드렸는데,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식자재를 납품하는 대형 식품업체들이, 학교 영양사들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주고 납품을 따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2.26 20:57
학원 시간에 쫓기는 어린 초등생들…거리에서 '혼밥 신세' 요즘 초등학생들은 방학 때가 더 바쁘다고 하죠, 하루 종일 학원을 옮겨 다니느라 시간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혼자 밥 먹는 어린이들이 많아졌습니다. SBS 2017.02.26 20:56
[단독] 쌍둥이 자매 울린 악랄한 동창…3년간 갈취·폭행 여러 해에 걸쳐 한 쌍둥이 자매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고교 동창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된 괴롭힘은, 졸업 이후에도 계속됐습니다. SBS 2017.02.26 20:56
'2살 아들 살해' 父, 2년 만에 구속…아직 못 찾은 시신 두 살배기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20대 아버지가, 사건이 발생한지 2년 만에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하지만 시신을 찾지 못하고 있고, 피의자인 아버지가 진술을 계속 바꾸고 있어 수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17.02.26 20:50
"화학물질 나온 콘도, 北용의자들이 임대"…VX 제조 가능성 앞서 보신 것처럼, 결국 암살에 사용된 VX를 누가 어디서, 어떻게 만들었는지가 사건을 풀 핵심 열쇠입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VX가 말레이시아 내에서 제조됐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7.02.26 20:45
"김정남, VX 중독 후 15∼20분 만에 사망"…北 여전히 침묵 김정남 피살 사건 소식입니다. 말레이시아 당국이 김정남 암살에 신경작용제 VX가 사용됐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김정남이 VX에 중독된 후, 15분에서 20분 안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26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