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국정농단 은폐' 직무유기 맞나…중요 쟁점 법조팀 정성엽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우병우 전 수석의 혐의 내용을 보니까 민정수석실에서 참 여러 가지 일을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습니다. SBS 2017.02.20 20:21
[단독] 우병우 영장에 '민간인 사찰' 혐의도 추가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에는 민간인을 사찰한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민영화된 KT&G의 사장 후보들을 민정수석실에서 뒷조사했던 것으로 특검은 파악했습니다. SBS 2017.02.20 20:14
[단독] "국정농단 덮으려 개헌 기획…우병우 관여" 대통령 민정수석 비서관의 업무영역은 법으로 규정하기 곤란할 만큼 폭넓고 때로는 은밀하기도 합니다. 그런 업무가 정당한지 정당하지 못한지를 가늠하는 기준은 결국 의도의 정당성에 있을 겁니다. SBS 2017.02.20 20:13
말레이 총리 "김정남 수사 결과 '절대 확신'"…北 대사회견 반박 김정남 암살사건을 둘러싸고 북한과 말레이시아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총리까지 나서서 북한 측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나집 라작 말레이 총리는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암살과 관련한 경찰 수사 결과를 "절대적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20 19:59
美, 아프간 주둔 미군 증원 문제 곧 결정 미국이 탈레반과 16년째 내전 중인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병력을 늘릴 것인지를 곧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간 인터넷 신문 파지와크 아프간 뉴스에 따르면 중동을 순방 중인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프간 주둔군 증원 문제에 관해 조만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건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20 19:57
대출 알선 미끼로 고교 동창에 1억여 원 챙긴 호텔 부회장 고등학교 동창에게 대출을 소개해주면서 은행 직원이 수수료를 요구한다고 속여 1억여 원을 가로챈 호텔 부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제주도의 한 호텔 부회장 56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2.20 19:57
안희정 "대통령의 '선의' 변명은 옳지 않다는 뜻"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자신의 '선한 의지' 발언이 논란을 빚은 데 대해 "대통령 본인께선 좋은 일을 하려고 했다고 자꾸 변명하시니, 그 말씀 그대로 인정하더라도 그건 옳지 않은 일이라고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SBS 2017.02.20 19:57
유명강사 '삽자루', 경쟁학원 명예훼손 무죄 선고 서울서부지법 형사21단독은 경쟁학원을 비방하는 동영상 등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기소된 유명 학원 강사 53살 우 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7.02.20 19:56
안희정 '논란의 발언'에 대선주자들 잇따라 쓴소리 안희정 충남지사의 이른바 '박근혜 대통령의 선한 의지' 발언에 대해 다른 대선주자들이 잇따라 쓴소리를 던졌습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안 지사가 선의로 한 말이라고 믿는다"면서도 "안 지사의 말 속엔 분노가 빠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2.20 19:53
'이재용 구속' 이전 삼성의 역대 총수들은 구속된 적이 없다…3대의 '법정史' 지난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 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삼성은 창업주인 1대 이병철 회장부터 2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여러 번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구속된 적은 없었습니다. SBS 2017.02.20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