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외교장관 소녀상 '간극' 재확인…윤병세 "해결위해 노력" 한국과 일본은 독일에서 양자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했지만 부산의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문제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9일 부산 소녀상에 항의하며 본국으로 돌아간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의 복귀 전망은 불투명한 상태로 남게 됐습니다. SBS 2017.02.17 23:58
전국 유일 국정교과서 신청…문명고 학생·학부모 4시간 농성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정교과서를 신청한 경북 경산 문명고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정 철회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습니다. 학생 30여 명과 학부모 40여 명은 오늘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교장실 앞 복도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무시한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신청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SBS 2017.02.17 23:50
미 연방의회에 '대마초 옹호 의원모임' 결성 미국 연방의회에 대마초 사용을 옹호하는 의원 모임이 결성됐다. 17일 얼 블루메나우어 의원실에 따르면 전날 블루메나우어 의원과 제러드 폴리스, 데이나 로라바커, 돈 영 등 모두 4명의 하원의원이 전날 '대마초 코커스'를 구성했다. 연합 2017.02.17 23:36
국제사회 대북제재속 중국, 북한에서 LPG 4천 톤 수입 계약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2321호 결의에 따라 북한으로부터 석탄 수입량이 제한된 상황에서 중국이 북한과 액화석유가스 수입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 2017.02.17 23:36
틸러슨 미 국무, 중국 외교부장에 "모든 수단 써서 북한 진정시키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미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중국의 대북 영향력 행사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SBS 2017.02.17 23:36
미국 새 국가안보보좌관에 켈로그 급부상…트럼프 4명중 우선 거론 '러시아 내통' 사건에다가 거짓말 논란까지 겹쳐 결국 낙마한 마이클 플린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의 후임으로 키스 켈로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연합 2017.02.17 23:35
미 "남미 역내 브라질 역할 인정"…베네수엘라 사태 중재 촉구 미국이 남미지역 내에서 브라질의 역할을 인정하면서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17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독일 본에서 열린 G20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전날 주제 세하 브라질 외교장관을 만나 미국-중남미, 미국-브라질 관계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연합 2017.02.17 23:35
러 핵전문가 "북한 이르면 5년 뒤 미국 도달 ICBM 개발할 것" 러시아의 권위 있는 핵·미사일 전문가가 북한이 이르면 5년 뒤면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개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BS 2017.02.17 23:34
대전 빌라서 불…주민 1명 화상 오늘 저녁 6시 20분쯤 대전 동구의 원룸 빌라 3층에 있는 47살 임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임 씨가 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17.02.17 23:28
경북 문경 제조공장서 연습용 수류탄 폭발…3명 화상 오늘 저녁 7시 40분쯤 경북 문경 영순면의 한 제조 공장 안에 있던 연습용 수류탄 200개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안에 있던 59살 강모 씨 등 3명이 1∼3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SBS 2017.02.17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