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영사 신원 공개·英 외무 통화로 홍콩 '외세 논란' 격화 홍콩 시위주도자를 만난 미국 영사의 신원이 친중국 성향 홍콩 매체에 공개된 데 이어 영국 외무장관이 홍콩 특구 행정장관과 통화하면서 중국과 서방국가 간에 홍콩 외세 개입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SBS 2019.08.10 23:59
트럼프 "김정은 친서서 '한미훈련 끝나자마자 협상 재개 희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종료되는 대로 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현지시간 10일 말했습니다. SBS 2019.08.10 23:49
그리스 휴양지서 佛 관광객 태운 쾌속정-어선 충돌…2명 사망 통신에 따르면 전날 밤 아테네에서 남동쪽으로 170㎞ 떨어진 휴양 도시 포르토헬리 연안에서 프랑스 관광객 10명이 탄 쾌속정이 나무로 만들어진 소형 어선을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9.08.10 23:45
EU, '北 미사일 추가 발사' 비판…"추가 도발 안 돼" 유럽연합, EU는 현지시간 10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두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데 대해 비난했습니다. EU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발사를 포함해 북한이 몇 주간 다섯 차례 발사 시험을 함으로써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전을 확립하고 신뢰를 만들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계속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10 23:43
伊, 프랑스 구조선에도 입항 금지 통보…난민 160여 명 또 발 묶여 이탈리아 정부가 160명 이상의 아프리카 난민을 태운 프랑스 인도주의단체의 구조선의 자국 입항을 금지했습니다. 10일 ANSA·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당국은 프랑스 구호단체 'SOS 메디테라네'와 '국경 없는 의사회'가 공동 운영하는 난민구호선 '오션 바이킹'에 영해 진입은 물론 자국의 어느 항구도 열어줄 수 없다고 공식 통보했습니다. 연합 2019.08.10 23:32
기상청 "전남 여수 거문도 남서쪽서 규모 2.3 지진 발생" 오늘 밤 10시 45분 전남 여수 거문도 남서쪽 45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3.78도… SBS 2019.08.10 22:59
식민지배 불법성 인정 않는 아베 정부 비판 '봇물' 심포지엄에서 일본 지식인들과 한국의 시민운동가들은 일제의 한반도 식민지배와 강제동원, 위안부 문제 등을 살펴보고 해법을 강구하는 데 머리를 맞댔습니다. SBS 2019.08.10 22:34
北, 미사일 발사하고선 "남조선이 한반도 정세 긴장 주범"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오늘 북한의 관영매체는 한국의 첨단무기 도입이 한반도 평화를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평화와 안정파괴의 주범' 제목의 논평에서 "대화 상대방을 겨냥한 무력증강에 미쳐 날뛰는 남조선 당국이야말로 조선반도 정세긴장의 주범,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썼습니다. SBS 2019.08.10 22:27
클로징 내일 8시에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SBS 2019.08.10 21:39
[날씨] 일요일도 폭염…모레까지 제주 최고 150mm 비 연일 더운 공기가 쌓이고 햇살까지 강해서 더 뜨겁게 느껴지셨죠.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36.5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도 영동을 제외한 중서부와 경북내륙 지역은 오늘 못지않게 덥겠습니다. SBS 2019.08.10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