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법원, '로 대 웨이드' 공식 폐기…"주별로 낙태금지 가능" 미국 연방 대법원이 24일 낙태를 합법화한 이른바 '로 대 웨이드' 판결을 공식 폐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낙태권 존폐 결정은 각 주 정부 및 의회의 권한으로 넘어가게 됐으며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 이후 50년간 연방 정부 차원에서 보장됐던 낙태 권리가 후퇴하게 되면서 찬반을 둘러싸고 혼란이 예상됩니다. SBS 2022.06.24 23:40
미 "코로나19 여행제한 완화에 테러 증가 가능성" 미국 국토안보부는 오늘 코로나19에 따른 여행제한이 완화되면서 외국인 테러리스트에 의한 테러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안보부는 '2022년 주요 국토 위협' 문서에서 "테러를 고무하는 메시지에 초점을 맞춘 온라인 활동이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 A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24 23:37
강남 대치동 학원서 불…학생 · 교사 79명 대피 오늘 저녁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학원 교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학원에 있던 학생 68명과 교사 11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SBS 2022.06.24 23:28
권상대 대검 정책기획과장 사의…검찰 줄사표 지난 4월 시작된 검찰 수사권 축소 추진 국면에서 검찰의 반대 움직임을 주도한 권상대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이 최근 법무부에 사직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2.06.24 23:02
K리그1 수원, 감바 오사카서 뛴 수비수 신원호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이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뛴 왼쪽 측면 수비수 신원호를 영입했습니다. 수원과 신원호의 계약 기간은 6개월에 2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습니다. SBS 2022.06.24 22:59
유엔 총장 "식량부족으로 전 세계 '재앙' 닥칠 수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전 세계가 식량 부족 심화로 '재앙'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 세계 40개국이 참가한 식량안보 관련 국제회의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2022년 대규모의 굶주림 사태가 다수 불거질 실제 위험이 있다"며 "심지어 2023년엔 더 나빠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6.24 22:31
부천 교차로서 땅 꺼짐…트럭 앞바퀴 빠져 오늘 저녁 7시 45분쯤 경기도 부천시 부흥로의 한 교차로에서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를 지나던 3.5 t 짜리 트럭의 … SBS 2022.06.24 21:40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SBS 2022.06.24 21:05
[날씨] 전국 요란한 소나기…한낮 경주 34도 · 강릉 35도 내일은 날이 덥고 습하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해제됐던 폭염특보가 오늘 다시 강원 동해안과 경북으로 확대되면서 내일 경주의 낮 최고 기온이 34도, 강릉은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SBS 2022.06.24 21:05
권순우, 윔블던 테니스 대회 1회전서 조코비치와 격돌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가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 윔블던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톱시드인 노박 조코비치를 만나게 됐습니다. 세계랭킹 75위인 권순우는 24일 영국 윔블던에서 진행된 단식 본선 대진 추첨에서 1회전부터 조코비치를 만나는 대진표를 받아들었습니다. SBS 2022.06.24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