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3명 중 1명 "극도로 고립된 삶을 살고 있다" 서울시민 세 명 중 한 명꼴로 자신이 현재 극도로 고립된 삶을 산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달 1∼15일 만20∼64세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한 결과 '극도로 고립된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 전체의 28.8%였다고 12일 밝혔다. 연합 2018.11.12 11:18
경찰 "숙명여고 쌍둥이 5번 문제유출"…'전 과목 정답' 메모 발견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실제 문제유출이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씨는 2017년 6월부터 2018년 7월까지 5차례 정기 고사의 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11.12 11:09
"왜 충성 안 하나"…밀양시의회 의장, 후배 의원 폭행 의혹 경남 밀양시의회 김상득 의장이 후배 시의원을 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9시 20분께 밀양에 있는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정무권 시의원을 화장실로 불러 주먹과 발로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의혹을 받고 있다. 연합 2018.11.12 10:59
드루킹 측근 "여권 없어 도주 우려 없다"…불구속 재판 희망 댓글조작 사건으로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 씨의 최측근 '서유기'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유기' 박모씨는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구속 기간이 끝나면 풀어달라고 요구했다. 연합 2018.11.12 10:57
숙명여고 쌍둥이·아빠 모두 검찰로…'0점처리'·징계 불가피 경찰이 숙명여자고등학교 전 교무부장 A씨의 쌍둥이 딸들도 아버지에게 시험문제·정답을 미리 받아 시험을 본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기기로 함에 따라 이들의 징계·성적처리 문제에도 관심이 쏠린다. 연합 2018.11.12 10:44
75m 굴뚝 고공농성 1년…"노동자에 대한 인식 바꾸는 계기 되길"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소속 노조원들이 75m 굴뚝에서 고공농성을 벌인지 1년이 지났습니다.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은 천막 제조업체 파인텍의 모기업인 스타플렉스가 노조와 약속한 공장 정상화와 단체협약 이행 등을 촉구하며 1년 전 오늘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굴뚝에 올랐습니다. SBS 2018.11.12 10:43
법인 명의 대포통장 300여 개 유통한 일당 5명 구속 대포통장 수백개를 만들어 불법 사이트 운영자 등에게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이 만든 대포통장을 이용해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거나 각종 문서를 위조한 45명도 검거했다. 연합 2018.11.12 10:41
'헌병'→'군사경찰' 70년 만에 명칭 개정…군인사법 개정 헌병이 창설 70년 만에 '군사경찰'로 병과 이름이 바뀝니다. 국방부는 오늘 헌병을 포함한 일부 병과 명칭 개정을 위한 '군인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한다고 예고했습니다. SBS 2018.11.12 10:36
2019 수능 'D-3'…전국 시험지구에 문답지 배부 시작 교육부는 오늘 오전 7시 30분 울산 시험지구를 시작으로 2019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답지를 전국 86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12 10:33
경찰 "숙명여고 쌍둥이 5차례 문제 유출"…'전 과목 정답' 메모도 경찰은 구속된 숙명여고 전임 교무부장 A씨와 함께 그의 쌍둥이 딸들도 기소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2일 오전 숙명여고 문제유출 사건 수사결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8.11.12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