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부국의 백신 사재기 비판…"세계는 도덕적 실패 직전"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이 부유한 국가들의 코로나19 백신 사재기를 재차 비판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각으로 18일 개막한 제148회 WHO 이사회에서 부유한 49개국은 지금까지 백신 3천900만 회분을 접종했지만 "최빈국 중 한 곳은 2천500만 회분도, 2만 5천 회분도 아닌 단지 25회분만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19 03:09
치료받고 귀국하자마자 체포된 나발니…"즉각 석방하라" 러시아의 야권 운동가이자 푸틴 대통령의 '정적'으로 알려진 알렉세이 나발니가 독극물 공격이라는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다시 자국 땅을 밟았습니다. SBS 2021.01.19 01:40
"폭동은 트럼프 탓"…바이든, 취임 즉시 '트럼프 지우기' 미국에서는 의회 폭동 가담자들이 속속 체포되고 있는데, 자신들은 트럼프의 지시에 따른 것뿐이라며 죄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자 바이든 당선인은 임기 첫날부터 트럼프의 흔적을 지우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SBS 2021.01.19 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