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아동 성학대 은폐 유죄 판결' 佛 추기경 사표 반려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제의 아동 성 학대 사건을 은폐한 혐의로 프랑스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프랑스 추기경의 사표를 반려했다. 19일 교황청과 프랑스 리옹 대교구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날 바티칸으로 교황을 직접 찾아온 필리페 바르바랭 추기경으로부터 사직서를 제출받았으나, 이를 수리하지 않았다. 연합 2019.03.20 02:16
브라질, 美·日·加 등 4개국 비자 면제…상호주의 무시해 논란 브라질이 미국과 일본, 캐나다, 호주 국민에 대해 입국 비자를 면제하기로 했다. 19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전날 관보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으며, 미국을 방문 중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이날 공식 발표했다. 연합 2019.03.20 02:15
메이 英 총리, 금명간 EU에 브렉시트 연기 공식 요청 영국이 정식으로 유럽연합 연기를 요청하기로 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19일 언론 브리핑에서 메이 총리가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브렉시트 연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9.03.20 02:15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 남편 독설에 "완전 루저" 응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물고 늘어진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의 남편에게 "완전 루저"라고 응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콘웨이의 남편이 절박하게 원하던 자리를 트럼프 대통령이 주지 않은 걸 모두가 안다'는 2020년 대선 선대본부장인 브래드 파스케일의 트윗을 리트윗한 뒤 이같이 썼다. 연합 2019.03.20 02:14
한-러 북핵 수석대표 회동…"북미 회담 뒤 한반도 정세 협의" 지난달 베트남 북미 협상 결렬로 북미 간 대화가 난관에 봉착한 가운데 한국과 러시아 북핵 수석 대표가 19일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만나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다. 연합 2019.03.20 02:14
"1월 시리아 주둔 미군 자폭공격 가담 용의자 생포" 올 초 시리아 북부에서 미군 등이 숨진 자살폭탄 공격 용의자들이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의 무스타프 발리 대변인은 올해 1월 만비즈에서 벌어진 자살폭탄 공격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일행을 시리아 북부에서 생포했다고 19일 소셜미디어 계정에 밝혔다. 연합 2019.03.20 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