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아닙니다, 노래 기기입니다"…말 바꾼 교도소 전북 전주교도소가 수용자 스트레스 해소 목적으로 노래방과 게임기를 설치한 '심신 치유실'을 만들겠다고 했다가 비판 여론이 커지자 말을 바꾸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SBS 2020.10.29 15:59
친구 사진·음란물 합성 의뢰했다가 협박당하는 학생 속출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친구 얼굴을 음란물과 합성해달라고 한 것을 약점으로 삼아 학생을 협박하는 사건이 대구에서 속출하고 있다. 29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9월 이른바 '지인 능욕물' 제작을 의뢰한 중·고등학생에게 "말을 듣지 않으면 폭로한다"며 협박한 디지털 성범죄 사례가 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20.10.29 15:50
코로나19로 전국 77개교 등교 못 해…한 달 만에 가장 많아 코로나19 여파로 오늘 전국 5개 시·도 77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어제 추석 연휴 이후 가장 많은 70곳을 기록했다가 하루 만에 기록을 다시 작성했습니다. SBS 2020.10.29 15:42
사문서위조 혐의 윤석열 장모 12월 22일 첫 재판 땅 매입 과정에서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을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에 대한 첫 재판이 12월 22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린다. 연합 2020.10.29 15:29
이복현 부장검사, 법무부 검사 파견 비판…"'인사농단' 느낌" 이복현 대전지검 형사1부장은 오늘 검찰 내부 통신망에 올린 글에서 "어제 저희 여성아동범죄조사부 수석검사가 법무부 감찰관실로 파견 간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소속 검찰청과 상의도 없이 검사를 데려간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0.10.29 15:27
이명박 전 대통령 "법치 무너져…대법원 정의롭지 못해"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이 확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판결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늘 형이 확정되자 입장문을 내고 "법치가 무너졌다"며 "나라의 미래가 걱정된다"고 한탄했습니다. SBS 2020.10.29 15:15
[마부작침] 2020 유기동물을 부탁해 - ① 우리가 버린 95만 '아이'들 "모든 동물은 태어나면서부터 평등한 생명권과 존재할 권리를 가진다." 1978년 10월 15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선포된 세계 동물권리 선언의 제1조다. SBS 2020.10.29 14:31
[브리핑]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 17명으로 늘어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 17명으로 늘어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 51명으로 늘어 경기도 성남 분당중학교 … SBS 2020.10.29 14:12
무허가 공장서 마스크 1천만 장…KF94로 속여 판 일당 적발 무허가 공장에서 마스크 1천만 장을 제조한 뒤 정식 승인받은 마스크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A업체 대표 B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관련자 4명은 불구속 상태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0.29 13:36
北 피격 공무원 형 "동생 시신 수색 작업 중단해 달라" 지난달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의 유족이 한 달 넘게 이어진 시신 수색을 중단해 달라고 해양경찰에 요청했습니다. SBS 2020.10.29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