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가 현실로…봉쇄령 푼 중국 대기오염 다시 악화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는 중국 내 주요 오염물질의 농도가 지난 1월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봉쇄조치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1년 전에 비해 악화했다면서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19 15:51
중국 윈난성서 규모 5.0 지진…"최소 28명 사상"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현지 시간 어젯밤 9시 47분쯤 윈난성 자오퉁 시 차오자 현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8천m였습니다. SBS 2020.05.19 15:12
日 신문 "코로나 경계한 북한, 천식·감기환자도 격리" 신문은 북한 각지의 주민과 연락하는 한국 거주 탈북 남성을 인용해 중국으로부터의 코로나19 유입을 막는다며 이상증세를 보이는 사람은 반드시 격리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은 뒤 이런 조치가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5.19 15:04
트럼프 "WHO, 한 달 내 개선 없으면 자금지원 영구적 중단" 경고 트럼프 미국 대통은 세계보건기구, WHO가 "실질적 개선"을 이루지 못하면 미국의 자금 지원을 영구적으로 중단하겠다고 경고하며 회원국 탈퇴까지 시사했습니다. SBS 2020.05.19 14:55
中 '1m 모자' 이어 '1m 날개' 등장…"사랑하니까 거리 유지" 중국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개학 첫날 1m 길이의 알록달록한 '날개'를 등에 달고 등교해 화제가 됐습니다. 19일 환구망에 따르면 산시성 타이위안의 한 초등학교는 4∼6학년 개학일인 전날 4학년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폐품으로 만든 길이 1m의 날개를 달고 오도록 했습니다. SBS 2020.05.19 14:26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기후현서 규모 5.3 지진 일본 후쿠시마 현 앞바다와 기후 현에서 어제 오후 각각 리히터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12시 17분쯤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의 진앙은 북위 37.5도, 동경 141.5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50㎞였습니다. SBS 2020.05.19 14:03
[Pick] '개코'로 코로나19 잡는다?…"바이러스 검진 방법의 혁명" 영국에서는 개가 '후각'을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지하도록 하는 연구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가디언 등 외신들은 런던 대학 보건열대의학원 연구진이 의료탐지견을 훈련해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기 전 환자를 가려낼 방법을 연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5.19 13:56
호주 코로나19 여파로 부모에 얹혀사는 성인 자녀 급증 호주에서 코로나19의 여파로 부모에 얹혀사는 성인 자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가격 비교 웹사이트 파인더()가 호주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성인 자녀가 부모에게 얹혀사는 가구가 전체 응답자 중 26%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0.05.19 13:36
곰팡이·머리카락 나온 '아베 마스크'…"아무도 안 써요" 지난달 일본 아베 총리가 가구당 2장씩 배포하겠다고 했던 면 마스크. 배포 대상은 전국 6천300만 세대지만, 지금까지 받은 세대는 약 600만 세대로 10%가 채 되지 않습니다. SBS 2020.05.19 12:58
브라질서 연일 1만 명씩 확진…중남미·아프리카 비상 최근 유럽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고 있는데, 반면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제3 세계 국가들에서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만 명씩 늘고 있습니다. SBS 2020.05.19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