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억 원 복권당첨 미국남성에게 "전처와 반씩 나누라" 판결 부인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남편이 복권을 샀다가 거액에 당첨됐다면 그 당첨금은 부부 공동의 재산일까, 아니면 남편만의 재산일까? 현지 시간으로 어제 CNN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에서 3,887만 달러, 우리 돈 452억 원의 메가밀리언스 복권에 당첨된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SBS 2019.06.22 10:47
WHO·유니세프 "北 주민 3명 중 1명은 안전한 물 못 마셔" 북한 주민의 3분의 1은 안전한 식수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UN 기구의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와 유니세프가 지난 14일 발간한 '가정용 식수와 위생시설, 위생의 진전 2000∼2017'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북한에서 '안전하게 관리된' 식수를 사용하는 인구의 비율은 67%로 2000년 69%에 비해 약간 줄었습니다. SBS 2019.06.22 10:45
드론이 집 무인점검?!…아마존, 주문형 감시 드론 특허 획득 올해 중 전기 드론을 이용한 소포 배달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한 아마존이 주문형 감시 드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IT 매체 쿼츠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보도했습니다. SBS 2019.06.22 10:41
"20여년 전 트럼프에 성폭행당해"…트럼프 "그런 일 없었다" 칼럼니스트 겸 작가인 한 미국 여성이 1990년대 중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75살의 E. 진 캐럴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뉴욕매거진에 기고한 글을 통해 1995년 가을 혹은 1996년 봄 뉴욕에 있는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 탈의실에서 당시 부동산 재벌이었던 트럼프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22 10:23
美이민단속국, 10개 도시서 불법이민자 2천 명 체포작전 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부터 불법 이민자 수백만 명을 체포해 추방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가운데 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이 현지 시간 23일부터 미국 내 10개 주요 도시에서 추방 명령이 떨어진 2천여 명의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체포작전에 들어간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6.22 10:02
미국 국무부 "북한 수용소에 정치범 8만∼12만 명" 미국 정부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북한이 헌법에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실제로는 종교활동에 대해 사형과 고문 등으로 가혹하게 처벌하며 정치범 일부는 종교적 이유로 구금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22 10:01
로이터 "포스코, 칠레 이차전지 소재 공장 계획 철회" 포스코가 칠레 이차전지 소재 공장 건설계획을 철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포스코는 칠레에 배터리 부품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22 10:00
트럼프 "이란 보복 공격, 실행 10분 전 취소"…왜? 이란이 미국의 정찰용 무인기를 격추한 데 대해 미국이 보복 공격을 하려다가 10분 전에 취소했습니다. 150명이 숨질 뻔해서 취소했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설명입니다. SBS 2019.06.22 07:17
"美에 특별한 위협"…트럼프, 대북제재 행정명령 연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물질에 대한 북한의 조치가 미국에 특별한 위협이라면서, 기존의 대북 제재를 1년 더 연장했습니다. 북한 비핵화를 위해 대화와 압박을 병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겁니다. SBS 2019.06.22 07:12
트럼프 "이란 공격 10분 전 중단 명령…인명 피해 우려 때문" 이란이 최근 미군의 정찰용 무인기를 격추했는데, 미군이 보복 공격을 하기 10분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취소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입니다. SBS 2019.06.22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