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사퇴 요구 거듭 거부…"어려움 뚫고 나갈 것"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7일 오신환 원내대표를 포함한 바른정당계 최고위원들의 집단적 사퇴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퇴하지 않고, 어려움을 뚫고 나가겠다"며 "죽음의 길로 들어섰다. SBS 2019.05.17 10:49
여야 4당, '5·18 전야제' 광주 집결…한국당, 대전서 장외투쟁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지도부가 5·18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광주에 집결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오늘 오후 7시 30분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열리는 5·18 전야제에 일제히 참석합니다. SBS 2019.05.17 10:29
청와대 "리비아 피랍 한국인 315일 만에 석방" 지난해 7월 리비아에서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한국인이 피랍 315일 만인 어제 오후 석방됐습니다. 청와대는 아랍에미리트 정부의 도움으로 우리 국민이 귀환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SBS 2019.05.17 10:27
北 "5개월간 강수량 1917년 이래 최저" 북한 기상수문국의 방순녀 처장은 17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대담에서 "올해 1월부터 5월 15일까지 기간을 놓고 볼 때 전국적인 평균 강수량은 56.3㎜로 평년의 39.6%였다"며 "이것은 1917년 이후 같은 기간 강수량으로서는 제일 적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5.17 10:15
바른정당계, 손학규 면전서 사퇴 집단요구…"용단 내려야" 바른미래당 내 바른정당계가 17일 손학규 대표에게 직접적으로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 대표를 향해 "후배를 위해 용단을 내려달라는 게 원내대표 경선 의총에서의 민심"이라며 "당 전체가 불행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큰 어른으로서 용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17 09:59
[풀영상] 靑 "리비아서 납치된 60대 한국인 315일 만에 석방" 작년 7월 리비아에서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60대 남성이 피랍 315일 만에 무사히 석방됐습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작년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 소재 수로관리회사인 ANC사 캠프에서 무장괴한 10여 명에게 납치된 우리 국민 주 모 씨가 피랍 315일 만에 한국시간 어제 오후 무사히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17 09:48
리비아서 납치된 60대 한국인 315일 만에 무사 석방 지난해 7월 리비아에서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한국인이 피랍 315일 만에 석방됐습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해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 소재 수로관리회사인 ANC사 캠프에서 무장괴한 10여명에게 납치된 우리국민 62살 주 모 씨가 한국시간 어제 오후 무사히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17 09:02
이재명 "지지자들과 함께 큰 길로"…정치적 보폭 넓히나 어제 1심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지자들과 함께 큰길로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치적 보폭을 넓혀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그동안 이 지시와 갈등을 빚어왔던 일부 친문 지지자들의 반응이 변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SBS 2019.05.17 08:15
北 "유엔, 불공정한 국제기구…제재에 맞서 싸우겠다" 북한은 유엔이 소수 대국의 특권을 허용하는 불공정한 국제기구라며 대북 제재에 맞서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올린 공식 … SBS 2019.05.17 08:01
"망언 징계 매듭짓고 광주 가라"…황교안 "가는 게 도리" 내일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은 벌써 3달 전 일입니다. SBS 2019.05.17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