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한일 문제, 과거는 과거-현재는 현재…투 트랙" 취임 1주년을 맞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한번 일하는 국회를 강조했습니다. 또 나빠진 한일관계에 대해서 과거는 과거, 현재는 현재라며 최종적으론 양국의 정상회담으로 마무리해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12 12:13
내년 최저임금 결정에 與 "속도 조절 환영", 한국당 "동결했어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8천590원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여야는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각계의 속도조절론을 대승적으로 수용하고 작금의 일본 경제보복에 따른 경제 위기 등의 상황에 노사가 합심해 대처하고자 하는 의지가 읽히는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12 12:02
국토위, '출퇴근 카풀 허용' · '택시 월급제' 의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출퇴근 시간대 카풀을 허용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은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6∼8시에 카풀 영업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영업이 금지됩니다. SBS 2019.07.12 11:39
해군 2함대 사건 수사 과정서 장교가 병사에 '허위자수' 제의 최근 해군 2함대사령부 안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거동 수상자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수사 과정에서 관할 부대 장교가 무고한 병사에게 허위 자백을 제의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9.07.12 11:34
조선신보 "北, 미국이 신뢰 조치하면 상응한 선의 조치할 준비"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향후 북미 대화에 진전이 있으려면 미국이 먼저 신뢰할만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북한은 미국 측이 "관계개선을 위한 진정한 신뢰구축조치를 취한다면 그에 상응한 선의의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12 11:32
조선신보 "北, 미국이 신뢰 조치하면 상응한 선의 조치할 준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12일 향후 북미 대화에 진전이 있으려면 미국이 먼저 신뢰할만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외적으로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조선신보는 이날 '판문점상봉을 통해 정해진 조미실무협상의 궤도' 제목의 기사에서 "조선은 미국 측이 관계개선을 위한 진정한 신뢰구축조치를 취한다면 그에 상응한 선의의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12 11:30
이 총리 "추경 심사 시 日 보복 대응 예산 추가토록 긴밀 협의"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국회가 조속히 심의·의결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 2019.07.12 11:25
황교안 "가짜뉴스 끝까지 뿌리 뽑아내는 집요함 필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언론의 중립성을 무너뜨리는 청와대와 정부, 여당의 잘못된 행위들이 드러나는 등 언론 적폐가 쌓여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12 11:20
국토위, '출퇴근 카풀 허용'·'택시 월급제' 의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출퇴근 시간대 카풀을 허용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은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6∼8시에 카풀 영업을 허용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SBS 2019.07.12 11:16
한국갤럽 "우리 국민 '일본 호감도' 12%"…1991년 이래 28년 만에 최저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속에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10%대 초반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 '일본에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12%로 1991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9.07.12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