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판' 명문대생 피살에…방글라 학생 수천명 항의 시위 방글라데시 명문대 학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정부 비판 글을 올렸다가 피살되자 수도 다카 등에서 수천 명의 학생이 이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9일 다카트리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최고 명문대 중의 하나인 방글라데시공대가 지난 6일 학교 기숙사 건물 내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 2019.10.09 12:00
유튜브, 美 대선 앞두고 정치광고 영업에 박차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가 내년도 미국 대선을 앞두고 광고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유튜브는 최근 처음으로 정계의 광고주 등을 상대로 이 사이트의 광고 슬롯을 예약할 수 있는 자동 프로그램인 '즉석 예약' 도구를 가동했습니다. SBS 2019.10.09 11:32
日·인도, 중국 견제 방위협력 강화…군수지원협정 체결 추진 일본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포석의 일환으로 인도와 연내에 상호군수지원협정을 체결할 전망입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올 12월 하순으로 예정된 아베 신조 총리의 인도 방문을 계기로 군수지원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BS 2019.10.09 11:29
[취재파일] '살인의 추억'에 미소 짓는 살인마…'미국판 이춘재' 새뮤얼 리틀 ● "93명 여성 죽였다"...美 최악 연쇄살인마의 자백 그는 자신이 저지른 살인의 추억을 어렵게 회상하는 듯 종종 눈을 치켜뜨곤 했습니다. SBS 2019.10.09 11:21
흑인 이웃 오인사살 美경찰관 사건 증인 살해한 용의자 3명 체포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경찰이 여성 경찰관이 이웃 흑인 남성을 침입자로 오인해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의 증인인 조슈아 브라운을 살해한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미 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09 10:59
美 국무부, '위구르 소수민족 억압' 中관리들 비자 제한 미국 국무부는 중국이 신장 지역에서 위구르족 등 이슬람 소수민족에 대한 억압을 끝내야 한다며 이에 관여한 중국 관리들에게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09 10:49
美백악관 "하원 탄핵조사에 협조 않겠다"…탄핵정국 공방 격화 미국 백악관은 민주당 주도로 하원에서 진행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에 협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의혹'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벼르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이 의회 조사 비협조를 공식 선언한 것이어서 민주당이 강력 반발하는 등 정치적 공방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10.09 10:48
구글, 美실리콘밸리 일대 녹지 조성 위해 25억 원어치 땅 매입 구글이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일대에 녹지를 조성하기 위해 40에이커 규모의 땅을 매입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습니다. 구글은 210만 달러를 투입해 캘리포니아 길로이 지역에 40에이커의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SBS 2019.10.09 10:47
[Pick] 길가에 쓰레기 버리다 딱 걸린 아들…엄마가 택한 '참교육' 방법 아들이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는 모습에 크게 실망한 엄마가 '진정한 참교육'을 시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잉글랜드 북서부 위럴에 사는 스테이시 로버트슨 씨와 14살 아들 루이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0.09 10:33
美 9살 소년 살인혐의 기소…주택에 불 질러 5명 사망 이동식 주택에 불을 질러 5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미국의 9세 남자 어린이가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미국 일리노이주 중부 우드포드 카운티 검찰은 현지 시간 8일 이 소년을 5건의 1급 살인, 2건의 방화, 1건의 가중 방화 등 총 8건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09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