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민단체, '송환법 연기'에 월요일 파업 철회 홍콩 정부가 많은 시민이 반대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 추진을 사실상 무기한 보류한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16일 대규모 집회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17일 예고한 파업은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06.16 14:27
"그린란드 얼음층 40%에서 용융 현상…하루 얼음 손실만 20억t" 그린란드 얼음층의 40% 이상에서 지난 13일 얼음이 녹는 용융 현상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얼음 손실량이 20억t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6.16 14:27
[Pick] 파키스탄 장관이 귀여운 고양이로? "전국 생중계" 파키스탄의 한 정치인이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공식 기자회견을 하던 중 '귀여운 고양이' 모습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생방송 중계를 연결하던 직원의 실수로 고양이 필터가 적용된 것입니다. SBS 2019.06.16 13:41
홍콩서 '송환법 반대' 고공농성 시민 추락 사망 어제 밤 홍콩 도심의 쇼핑몰 외벽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해 고공농성을 벌이던 시민이 바닥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홍콩에서 송환법 반대 운동이 일어나고 나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19.06.16 13:24
"송환법 연기 아닌 완전 철회해라"…홍콩 100만 집회 강행 홍콩 정부가 거센 저항에 부딪힌 범죄인 인도 법안의 추진을 보류하겠다고 선언했지만, 홍콩 시민들은 오늘로 예정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06.16 12:17
홍콩서 '송환법 반대' 고공농성 시민 추락 사망 15일 밤 홍콩 도심의 쇼핑몰 외벽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 에 반대해 고공농성을 벌이던 시민이 바닥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홍콩에서 송환법 반대 운동이 일어나고 나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19.06.16 12:13
[Pick] '전처 살인사건' O.J. 심슨 첫 트윗 "할 일이 좀 생겼다" 25년 전 미식축구 영웅에서 살인범으로 몰리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O.J. 심슨이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소셜 미디어 활동에 나섰습니다. 심슨은 1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동영상과 함께 "개봉 박두"라는 첫 글을 올리며 트위터를 시작했다고 AP통신과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6.16 11:54
노트르담 화재 2개월 만에 첫 미사…사제 포함 30명 안전모 착용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지 2개월 만에 첫 미사가 열렸습니다. 미사는 현지 시간으로 15일 피해가 없던 성모 마리아 예배당에서 열렸으며, 안전상의 이유로 사제와 성당 직원, 일부 복원 작업자 등 30명만 참석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6.16 11:15
인도, 16일부터 미국산 28개 품목에 '보복 관세' 인도가 16일부터 아몬드, 사과, 호두 등 28개 미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인상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인도에 부여하던 개발도상국 일반특혜관세제도 GSP를 중단한 데 대한 보복 조치라고 로이터 통신과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SBS 2019.06.16 10:48
뉴질랜드 북동쪽 먼 바다서 규모 7.4 지진…쓰나미 위험 없어 뉴질랜드 북동쪽 케르마덱 제도 인근 해상에서 현지시간 오전 10시 55분쯤 규모 7.4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발표했습니다. SBS 2019.06.16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