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강릉선 밤샘 복구 작업…안이했던 코레일 대응 논란 지금 이 시각 현장 상황, 점검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죠. 고정현 기자. (네, KTX 탈선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정말 여러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을 텐데 복구는 잘 되고 있습니까? 네, 코레일은 기중기로 탈선한 객차를 들어 올린 뒤 차례차례 차량 기지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BS 2018.12.08 20:15
강릉역 출발 5분 만에 '기우뚱'…아찔했던 KTX 탈선 순간 오늘 아침에 강원도 강릉에서 KTX 열차가 철로에서 튕겨 나가는 사고가 나서 14명이 다쳤습니다. 출발하고 5분 안에, 그러니까 속도를 시속 200km 이상으로 올리기 전이었으니 망정이지 또 한 번 아찔한 일을 겪을 뻔했습니다. SBS 2018.12.08 20:11
오늘의 주요뉴스 1. 오늘 오전 강릉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가 출발 5분 만에 탈선해 승객과 승무원 14명이 다쳤습니다. 아찔했던 오늘 현장 상황과 사고 원인, 코레일의 초동 대처 문제점 등을 집중 보도합니다. SBS 2018.12.08 20:04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2월 8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KTX 강릉선 열차 탈선...승객·승무원 14명 부상 ▶ 3주간 선로·열차 사고 10건...원인은? ▶ 주말 내내 … SBS 2018.12.08 19:30
수돗물 마시기 걱정 된다면? "무료로 검사 받으세요" 학교 인근에서 2년째 자취 중이지만, 수돗물에선 염소 냄새가 나고 옥내 급수관에 대한 불신도 있어서 늘 생수만 사 먹는 대학생 도준석 씨. 생수를 사 오는 게 불편하고 무겁기도 해서 수돗물을 마시고 싶기도 했지만 본인 자취방의 수돗물을 확인할 방법이 없어 답답하다 밝혔습니다. SBS 2018.12.08 17:50
최고 시속 250㎞인데…KTX엔 '왜 안전띠가 없을까' "안전띠만 있었어도 이렇게 넘어지진 않았을 텐데 KTX는 왜 안전띠가 없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아침 강원 강릉시 운상동 일대 강릉선 철도에서 탈선한 KTX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안전띠'를 원망했습니다. SBS 2018.12.08 17:31
겨울 초입부터 기세 떨친 '동장군'…최저 영하 20.4도 12월 두 번째 주말인 오늘 동장군이 무서운 기세를 떨쳤습니다. 겨울 초입인데도 역대 최고급 한파에 칼바람까지 더해져 전국이 꽁꽁 얼었습니다. 강원도와 경기북부에는 올겨울 첫 한파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SBS 2018.12.08 16:52
북극발 한파로 전국 '꽁꽁'…스키장·설산은 '즐거운 비명' 12월 둘째 주말인 오늘 전국에 맹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주요 스키장과 눈 덮인 설산은 추위를 반기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오늘 강원 철원군 임남면 기온이 영하 20.4도, 파주 영하 14도, 서울 영하 11.4도, 대전 영하 9.9도, 대구 영하 6.5도, 광주 영하 5.3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SBS 2018.12.08 16:48
[단독] '온수관 파열' 한 달 전, 근처 열수송관도 끓어올랐다 일산 백석역 열수송관 사고 이후 발밑에 뭐가 있는지, 안전한지 불안감이 큽니다. 그런데 백석역 사고에 앞서 비슷한 일이 또 있었던 게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12.08 16:37
코레일 사장 "KTX 탈선, 기온 급강하 따른 선로 이상 추정"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오늘 강릉에서 발생한 강릉선 KTX 열차 탈선 원인에 대해 "기온 급강하에 따른 선로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08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