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 "원조도 제재도 제국주의의 지배주의 야망 수법"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제국주의자들의 원조에 대한 환상은 자멸행위' 제목의 기사에서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트위터에 '신식민주의, 군국주의, 가혹한 경제제재를 제창하면서 세계를 제패할 야망만을 가지고 있는 정부가 무슨 지원을 한단 말인가'라는 글을 올렸다고 소개했습니다. SBS 2019.10.09 14:38
문 대통령 "한글 지키는 것이 곧 독립운동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글날을 맞아 SNS에 글을 올리고 "일제 강점기에는 한글을 지키는 것이 곧 독립운동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3.1독립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에 맞는 뜻깊은 한글날"이라며 "573년 전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일제강점기 한글을 지켜낸 독립운동가들의 민족정신을 되새긴다"고 했습니다. SBS 2019.10.09 14:05
'피의사실공표' 논란, 반성 없는 '내로남불'? 법조팀 임찬종 기자가 자세히 분석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 과정에서 '피의사실공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피의사실공표는 "국민의 알 권리에 부합한다"며 옹호하는 입장과 "무죄 추정의 원칙에 위배된다"며 엄금하자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SBS 2019.10.09 13:00
이 총리 "분단 70년에 남북 말 달라져…세종대왕께 부끄러운 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한글날인 오늘 "조국 분단 70년은 남북의 말까지 다르게 만들고 있다"며 "온 겨레가 한글로 한 덩이가 되도록 더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09 12:43
與 "바르게 말하는 품격정치" vs 한국당 "애민은 어디에" 여야가 573돌 한글날인 오늘 정신을 되새겨 '애민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장에서 나온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막말'을 의식한 듯 '품격 있는 언어 정치'에 방점을 찍었지만, 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불통으로 애민 정치를 찾아볼 수 없다며 여권을 공격했습니다. SBS 2019.10.09 12:42
황교안 · 나경원, 오늘 '조국 퇴진' 광화문 집회 참석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한글날인 오늘 정오 서울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보수단체들이 주도하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 2차 투쟁대회'에 참석합니다. 황 대표는 오늘 오전 페이스북 글을 통해 "한글날인 오늘 오후 12시부터 광화문에서 애국시민과 함께합니다"라며 "세종대왕 동상을 보면서 우리 모두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09 10:26
北신문, 노동당 74주년 앞두고 "최상의 진로는 자력갱생" 북한 대내매체인 노동신문이 노동당 창건 74주년을 하루 앞두고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충성과 자력갱생 기조를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엄혹한 시련과 환경 속에서도 나라를 발전시키는 최상의 진로는 자력갱생이라고 강조하면서 외세에 의존하면 망한다는 것이 세계의 진리라고 강조했스니다. SBS 2019.10.09 10:12
김정은, 군 농장 찾아 "먹는 문제 전환해야"…대내 메시지 주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스웨덴에서의 북미실무협상 결렬 이후 첫 공개 활동으로 군부대 산하 농장을 방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제 810부대 산하 1116호 농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09 08:35
'여상규 논란' 방어 중인데…한국당 이종구도 욕설 파문 국감장에서 여당 의원을 상대로 욕설을 한 여상규 법사위원장에 대해 여당은 윤리위 제소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조국 장관 헌법소원 제기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어제 또 다른 욕설 논란이 불거지면서 비판을 자초했습니다. SBS 2019.10.09 07:47
동생 회사 밀어준 수영연맹 이사…결과는 '국제 망신' 지난 7월 광주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열었을 때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썼던 수영모와 유니폼이 국제적인 망신을 샀습니다. 알고 봤더니 뒤늦게 후원사를 바꾸는 과정에서 업체 이해관계자가 직접 관여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9.10.09 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