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인수키로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하는 중흥건설이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복수의 중흥건설 관계자는 15일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를 인수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물밑 접촉해 최종적으로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15 08:58
"버스 대란 피했다"…전국 버스노조 파업 철회·유보 다만, 울산 버스노조가 이날 오전 협상을 타결지으며 오전 이른 시간대 버스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오전 8시 30분 현재 파업을 예고했던 전국의 모든 버스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거나 유보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 SBS 2019.05.15 08:26
가짜 국민청원에 기소 의견 송치…"소년법 폐지 원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조작 글을 올린 20대를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공무집행 방해 혐의가 적용됐는데, 그 배경을 유수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9.05.15 08:19
강신명·이철성 영장심사…"정보 경찰, 선거 사무소 역할" 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 경찰을 동원해 친박 후보의 당선을 도운 혐의로 강신명, 이철성 두 전직 경찰청장이 오늘 구속영장 심사를 받습니다. 당시 전국에 정보 경찰들이 친박 후보들의 공약까지 제안하면서 선거 사무소 조직처럼 움직였다는 내용이 영장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5.15 08:15
낙동강 흘러든 '카드뮴 지하수'…기준치 3만 7천배 초과 경상북도 봉화에 한 대기업이 운영하는 아연 제련소에서 환경 오염 논란이 수년간 끊이질 않았습니다. 환경부가 공장 내 부지에서 지하수를 떠다 검사를 했더니, 중금속 농도가 기준치의 3만 7천배가 넘을 만큼 심각한 상태였는데요, 문제는 이 물이 영남권 최대 식수원인 낙동강으로 흘러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SBS 2019.05.15 07:58
'목줄 없는 개' 피하다 무릎 장애…"견주 70% 배상" 판결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커다란 개 2마리가 달려드는 바람에 넘어져 무릎에 장애를 입은 50대 남성이 있습니다. 당시 개들은 목줄도 없이 뛰쳐나온 상태였는데, 개 주인이 피해 남성에게 6천만 원 넘게 물어주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9.05.15 07:56
'주52시간' 무색한 집배원 일과…이틀 새 3명이나 숨졌다 30대 우체국 집배원이 집에서 잠을 자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집배원들의 고된 노동환경을 두고 정부가 대책까지 마련했지만, 실천까지는 이어지지는 못했고 이런 안타까운 죽음이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9.05.15 07:53
김학의 성범죄 입증 주력…'시효 15년' 강간치상 적용 검토 검찰 수사단이 김학의 전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 대해 강간치상 혐의 적용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폭행 과정에서 상해까지 입혔다는 건데요, 해당 범죄는 공소시효가 15년이어서 범죄 사실이 인정되면 처벌이 가능합니다. SBS 2019.05.15 07:43
'중학생 폭행 추락사' 말렸다 진술했지만…법원, 중형 선고 지난해 11월 인천에서는 14살 중학생이 또래 4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하다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어제 1심 판결이 내려졌는데, 가해 학생 전원에게 상해치사 혐의가 인정돼 비교적 엄한 형이 선고됐습니다. SBS 2019.05.15 07:38
공유 차량으로 무면허 폭주 고교생…잡히자 '71년생인 척' 고속도로에서 평균 시속 180㎞로 질주하며 곡예 운전을 하던 차량을 경찰이 따라가 붙잡고 보니, 운전석과 조수석에 고등학생 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SBS 2019.05.15 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