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탓인데 왜" 양돈 농가, 무분별 살처분 반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멧돼지가 매개체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뒤늦게 정부가 포획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양돈 농가들은 지금까지의 미온적 멧돼지 대책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9.10.15 07:37
정부 "2025년부터 특목고 → 일반고 일괄 전환 추진" 정부가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의 단계적 전환 방침에서 급선회한 건데 그 배경을 김형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9.10.15 07:33
설리 사망 경위 조사 중…개인사 담은 자필 노트 남겼다 배우 겸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설리, 본명 최진리 씨가 어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9.10.15 07:30
달리던 승용차, 갓길 트랙터 추돌…트랙터 운전자 사망 어제저녁 전북 임실에서 갓길에 세워져 있던 트랙터를 승용차가 한 대가 들이받았습니다. 트랙터 운전자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도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안상우 기자입니다. SBS 2019.10.15 07:22
"초고압 송전탑 1천40개…강원·경기·충남에 79% 집중" 전국 1천여곳에 이르는 초고압 송전탑이 강원, 경기, 충남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별 송전탑 현황' 자료에 따르면 765kV 초고압 송전탑은 27개 지자체에 1천40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SBS 2019.10.15 07:21
檢 특수부 축소안, 국무회의 상정…의결 후 즉각 시행 전망 정부가 15일 검찰의 대표적 직접수사 부서인 특별수사부를 서울·대구·광주 등 3개 검찰청에만 남기고 나머지는 폐지하는 내용의 특수부 축소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합니다. SBS 2019.10.15 07:19
정경심, 조국 사퇴 발표 후 5차 조사 중단…재소환 예정 검찰은 어제 조국 전 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를 5번째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정 교수는 어제 오전 9시 반쯤 검찰청사에 출석해 5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오후 3시 20분쯤 귀가했습니다. SBS 2019.10.15 07:18
특수부 축소안 국무회의 상정…시점 두고 비판 목소리 조국 전 장관은 장관으로 일한 지난 35일 동안 검찰 개혁에 매진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제 사퇴 전까지 실제로 마무리된 건 검찰 특수부 축소 1건뿐입니다. SBS 2019.10.15 07:15
조국 "가족 곁으로"…검찰 개혁안 발표 뒤 전격 사퇴 조국 법무장관이 어제 취임 35일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더는 가족 일로 대통령에게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며 가족들의 곁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15 07:09
대법, '조카 성폭행 미수·무고' 60대 목사 징역 3년 실형 확정 조카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뒤 이를 고소한 조카를 '허위 고소' 혐의로 무고한 60대 목사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과 무고 혐의로 기소된 박 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BS 2019.10.15 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