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야구장서 경기 직전 불…관중·직원 등 2명 경상 ▲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야구장 외야 이벤트용 시설서 불이 난 모습어제 저녁 6시 28분쯤 대전 중구 부사동의 야구장인 한화이글스파… SBS 2024.07.25 08:36
새벽 무단횡단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벌금형 새벽에 검은 옷을 입고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울산지방법원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SBS 2024.07.25 08:28
"터지면서 불꽃" 주택 옥상 추락해 '활활'…대낮 날벼락 ▲ 경기 고양서 대남 오물풍선 화재북한이 살포한 쓰레기 풍선이 경기 고양시의 한 다세대주택 옥상에 떨어지면서 화재로 연결됐습니다.오늘… SBS 2024.07.25 08:24
'의료수가 불균형' 손본다…진찰료 올리고 야간·응급 가산 확대 ▲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24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정부가 병·의원 수가를 올리면서 진찰과 야간·응… SBS 2024.07.25 08:22
기상청장 "'유례없는' 올해 장마, 기후변화만이 설명" ▲ 장동언 신임 기상청장장동언 신임 기상청장은 올해 장마에 대해 '유난했다'고 표현했습니다.그러면서 "시간당 강수량 100㎜ 이상인 호우가 8차례나 나타나는 등 과거 상상할 수 없던 현상이 이어진 것은 기후변화로밖엔 설명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장 청장은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어제 서울 동작구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취임 후 첫 공식 인터뷰를 했습니다.그는 예보의 정확도와 국민 신뢰도가 '답보 상태'라는 지적에 "예보 정확성과 함께 예보가 정확히 전달되도록 사용되는 표현까지 국민 눈높이에서 개선하겠다"며 겸허한 태도를 보였습니다.그러면서 초단기 예보에 인공지능 예측 모델을 적용하고, 올해 수도권과 일부 지역에서 운영된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보다 정확하고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예보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다음은 장 청장과의 일문일답입니다.Q. SBS 2024.07.25 08:20
폭 4m 지류서 실종됐는데 2천 명 동원 수색작업 끝내 무산 ▲ 12일 오전 충북 영동군 심천면 금강에서 소방대원들이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SBS 2024.07.25 08:14
제주 50대 남성 방파제 테트라포드서 추락사 제주에서 50대 남성이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오늘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7분쯤 제주 … SBS 2024.07.25 08:09
길가던 여성 허리 끌어안은 해경 입건…"술 취해 기억 안 나" 제주 해양경찰관이 길을 걷던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순경 20대 A … SBS 2024.07.25 08:07
북한 '쓰레기풍선' 추정 물체로 한때 김포공항 이착륙 차질 ▲ 24일 오전 서울 상공에 뜬 오물 풍선북한이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로 24일 김포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에 한때 … SBS 2024.07.25 08:05
이진숙 "박정희 존경은 극우, 김대중 존경하면 지식인인가"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24일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이야기하면 극우가 되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하면 세련된 지식인처럼 취급받는 부분은 아주 불공정하다"고 밝혔습니다.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동대구역을 박정희역으로 바꾸자거나 KBS 본관을 박정희센터로 만들자고 했다는 등의 과거 발언에서 극우 성향이 보인다는 야당 비판에 "극우라는 규정이야말로 대단히 위험하고, 나에 대한 인신 모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또 "극우는 좌파도 우파도 아니고 폭력을 수반하는 개념이며, KKK나 반평등주의 등이 그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이어 야당의 관련 언급에 "중상모략"이라고 했다가 취소하고 사과하면서도 "극우라는 표현에도 사과해달라"고 했습니다.이 후보자는 5·18민주화운동 등 역사적 사건에 대한 견해를 묻는 말에는 "마치 사상 검증하듯이 하는 것을, 건건에 대해 답변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이 후보자는 MBC 보도본부장 재직 시절 일어난 세월호 참사 때 '전원 구조' 오보를 낸 데 대해서는 사과했습니다.이 후보자는 세월호 유가족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는 야당 측 물음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장훈 4·16 안전사회연구소장을 향해 "유가족께 말씀드린다. SBS 2024.07.25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