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3,890번 낙뢰 친 수도권…비 그치자 '한증막 더위' 어젯밤과 오늘 새벽 많은 비가 내린 수도권에서는 번개까지 내리치면서 밤하늘이 자주 번쩍였습니다. 밤사이에 낙뢰가 무려 4천 번 가까이 관측됐습니다. SBS 2024.07.23 20:21
물 빨아들여 못 버틴다…적은 비에도 옹벽 무너지는 이유 비가 그쳤나 싶다가도 금세 먹구름이 몰려오는 날이 이어지면서 최근 도심에서는 비탈면이나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가 워낙 많아서 위험 지역은 이제 조금만 와도 쉽게 무너질 수 있다고 하니 더 신경 써야겠습니다.긴급 점검 서동균 기자입니다. SBS 2024.07.23 20:19
폭우에 나무 뿌리째 뽑혀…"쾅, 찌지직" 한밤 요란한 천둥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또다시 요란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강원에서는 한 때 시간당 70mm의 많은 비가 퍼 부으면 커다란 나무가 뽑히고, 차이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SBS 2024.07.23 20:15
사과 하루 만에 정면충돌…수사팀 동요 막으려 기류 돌변? 이 내용은 검찰 취재기자 연결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배준우 기자, 대검과 서울중앙지검이 정면충돌하면서 갈등이 더 번져가는 모양새입니다. 오늘 하루 검찰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오늘 오후 서너 시까지만 해도 대검과 중앙지검 모두 일단 더 이상의 확전은 자제하자는 분위기였습니다.오늘 오전 대검의 설명을 들어보면, 진상 파악이라는 건 '조사'의 개념이 아니라 말 그대로 사실관계 '파악'이다, 또 징계로 이어지는 감찰로 바뀔 수 있는 가능성도 낮다고 설명했습니다.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어제 이원석 총장의 지시에 대한 해석의 수위를 낮추면서 일종의 중앙지검에 대한 '유화 제스처'를 취한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중앙지검도 내부적으로는 '부글부글' 했지만, 겉으로는 일단 확전을 자제한다고 했었습니다.그러다 기류가 갑자기 바뀌게 된 건 오늘 오후 5시를 전후해서였습니다.이창수 지검장이 수사팀 내부와 여러 간부들의 의견을 듣고 나서였습니다. SBS 2024.07.23 20:13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7월 23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국민의힘 신임 대표에 한동훈...62.8% 득표▶ 이창수 중앙지검장 "진상 파악 협조… SBS 2024.07.23 19:39
서울 송파구 오륜사거리서 차량 화재…15분 만 진화 오늘 오후 6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오륜사거리 인근에서 달리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운전자 1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 SBS 2024.07.23 19:34
검찰,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등 유튜버 구속영장 청구 ▲ 유튜버 구제역1천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입건된 유튜버 구제역 등에 대해 검찰… SBS 2024.07.23 18:55
80대 노모 둔기로 살해한 40대 딸 구속 집에서 술을 마시다 80대 노모를 폭행해 살해한 40대 딸이 구속됐습니다.서울북부지법 임정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 SBS 2024.07.23 18:48
[8뉴스 예고] 국민의힘 신임 대표에 한동훈 선출 등 1. 국민의힘 신임 대표에 한동훈 선출집권여당 신임 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었는데, 앞으로 남은 숙제,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SBS 2024.07.23 18:44
신분당선 양재역서 유도등 설치하던 60대 사망 ▲ 신분당선 양재역서울 서초구 서초동 신분당선 양재역에서 60대 노동자가 유도등 설치 작업을 하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서… SBS 2024.07.23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