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마취 환자 성폭행하고 촬영까지…롤스로이스남 의사 영장 신청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의 운전자에게 마약을 처방해 준 의사가 여성 환자들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0대 의사 염 모 씨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여성 환자들에게 마약성 주사제를 투약한 뒤 신체 부위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12.27 10:58
올해도 어김없었다…얼굴 없는 천사, 8천만 원 두고 사라져 전북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5분 "교회 표지판 뒤에 상자를 두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한 남성의 전화가 완산구 노송동주민센터로 걸려왔습니다. SBS 2023.12.27 10:55
[자막뉴스] 12층서 엘베 타자 "왜 그러세요?" 전기세 두고 '주민 충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12층짜리 아파트의 1층 주민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네다섯 달 전부터 아파트 꼭대기 층까지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기를 반복하는 식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SBS 2023.12.27 10:54
범죄 피해자 지원, 번거로움 없도록…'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법무부는 범죄 피해자가 여러 기관을 직접 찾지 않고도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른바 '원스톱 지원체계'에 대한 구축방안을 확정했습니다. SBS 2023.12.27 10:52
[자막뉴스] "워라벨 중요하다면서요"…대법 판결에 '분노' 대법원 판결은 한 주에 일한 시간이 52시간만 넘지 않으면, 하루 8시간을 초과해서 일한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위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당장 걱정하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SBS 2023.12.27 10:50
"신이 없다고?" 말다툼 중 친구에 흉기 휘두른 무속인 실형 대구지법 형사2단독 이원재 판사는 신의 존재 여부를 둘러싸고 말다툼을 벌이다 술자리에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12.27 10:39
"나 미국 소아과 의사" 남친에 속아 4년간 12억 뜯겨 2016년 스마트폰 소개팅 앱에서 A 씨와 B 씨는 처음 만났습니다. A 씨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소아과 의사를 한다"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모두 거짓말이었습니다. SBS 2023.12.27 10:36
[자막뉴스] 유모차보다 많이 팔린 '개모차'…달라진 소비 경기도의 한 복합쇼핑몰. 반려견을 데리고 쇼핑하러 온 사람들 여럿이 유모차를 사용합니다. [장지은/견주 : 실내에 쇼핑몰 많이 다니다 보면 걷는 데도 한계가 있어서 강아지 유모차도 많이 사용하고 ] 동물용 유모차를 일컬어 일명 '개모차'라는 말도 등장했는데, 한 대형 오픈마켓 조사에서 올해 처음 '개모차' 판매가 유아용 유모차 판매량을 추월했습니다. SBS 2023.12.27 10:24
[자막뉴스] 부장님 한마디에 기자도 '풉'…자영업자들은 "죽겠어요" 서울 영등포의 식당가. 저녁 식사 시간이 됐는데도 식당은 한산하기만 합니다. 예년 같은 대규모 회식 풍경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양꼬치집 사장 : 과거에는 초저녁에 만석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한 3분의 1?] 식당 주인들은 연말 대목이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SBS 2023.12.27 10:18
집에 불 지른 고교생 긴급체포…"동생과 싸우다 화나서" 10대 동생과 싸우다가 화가 나 집에 불을 지른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미수 혐의로 고등학생 A 밝혔습니다. SBS 2023.12.27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