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간 기른 7m 손톱, 기네스 기록 세운 뒤 벌인 일 미국 텍사스주의 한 여성이 28년 동안 손톱을 7m까지 길러 기네스 기록을 세운 뒤 소형 전기톱을 사용해 손톱을 잘라냈습니다. 미국 휴스턴에 거주하는 아이아나 윌리엄스는 손톱을 24피트까지 길러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손톱을 가진 여성으로 기네스 인증을 받았고, 이후 피부과 병원에서 손톱을 잘라냈다고 8일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4.09 08:09
미국 백악관 "범정부 차원서 반도체 칩 부족 위기 해결에 초점"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속되는 반도체 칩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연방 정부가 반도체 칩 문제에 대해 매우 강조하고 있다"면서 "이 사안에 정부 전반에 걸쳐 최고 수준에서 상당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4.09 08:04
이탈리아 총리 "백신 증명서 소지한 여행객 받을 준비돼있어"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 늦어도 올여름 이전에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증명서를 소지한 관광객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라기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올여름 관광철을 앞두고 언제부터 관광객을 받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정해진 것은 없고 관광장관은 6월을 얘기하는데 더 앞당겨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4.09 08:03
104세 콜롬비아 할머니, 코로나 두 번 이겨내…박수받으며 퇴원 콜롬비아의 104세 할머니가 코로나19에 두 번 감염돼 두 번 다 바이러스를 이겨냈습니다. 8일 콜롬비아 카라콜라디오와 AP통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보야카주 퉁하에 사는 카르멘 에르난데스 할머니가 코로나19 치료를 마치고 지난 5일 퇴원했습니다. SBS 2021.04.09 07:50
"런던 한가운데서 쿠데타"…대사관 못 들어간 대사 미얀마 군부가 런던 한복판에서도 쿠데타를 벌였습니다.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비판해온 영국 주재 미얀마대사를 대사관 밖으로 쫓아낸 것입니다. 미얀마에서는 시위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각 분야 저명인사들이 체포되고 있습니다. SBS 2021.04.09 07:49
"원한다면 '쥐라기 공원' 만들 수 있다"…머스크 설립 '뉴럴링크' 언급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유전자 공학 기술을 이용해 영화 '쥐라기 공원'의 세계를 현실에 구현해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09 07:48
바이든 "총기 폭력은 전염병, 국제 망신"…규제 발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총기 폭력은 전염병과 같다며 총기 규제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불법 유통되고 있는 총에 대해서 엄격한 단속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는데 규제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만만치 않습니다. SBS 2021.04.09 07:45
"AZ 백신-혈전에 연관성" 인정하자, 각국 접종 제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이제는 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이 백신과 특이 혈전증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접종을 제한하는 나라들이 늘고 있습니다. SBS 2021.04.09 07:17
바이든 "총기 폭력은 전염병, 멈춰야…유령총 엄격 단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총기폭력을 '전염병'으로 규정하면서 규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가진 총기폭력 방지 연설을 통해 최근 잇따르는 미국 내 총격사건을 "공중 보건에 대한 위기"라고 부르면서, "이것은 유행병이고,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SBS 2021.04.09 07:06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상승…S&P500지수 최고로 마감 뉴욕증시가 주요 기술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31포인트 상승한 33,503.57로 장을 마쳤습니다. SBS 2021.04.09 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