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추위 계속, 중부내륙·경북북부 곳곳 영하권…동쪽지방 건조경보·주의보 아침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5시 현재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4.1도까지 떨어졌고, 춘천 영하 3.3도, 파주 영하 3도, 봉화는 영하 1.2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중부내륙과 경북 북부 곳곳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SBS 2020.11.10 05:06
인천 부평구서 SUV가 중앙선 넘어…1명 부상 어제저녁 7시 50분쯤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도로에서 SUV가 중앙선을 넘어 택시 등 마주 오던 차량 두 대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 SBS 2020.11.10 03:57
경북 경주시 자동차 부품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어제저녁 7시 반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관할 소방서 인력을 모두 투입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두 시간 10여 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SBS 2020.11.10 02:42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상서 어선 전복…1명 실종 어제저녁 6시 반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약 31km 해상에서 승선원 10명을 태운 35t급 어선 A호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59살 A 씨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SBS 2020.11.10 02:39
강원서 SUV와 승용차 충돌…1명 숨져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강원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복주산 입구 근처 도로에서 소형 SUV가 마주 오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7살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SBS 2020.11.10 02:37
여자친구 마구 때려 전치 8주 상해 입힌 30대 구속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 친구를 여러 차례 때려 큰 부상을 입힌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앞서 지난달 9일 새벽 3시쯤 양산시 한 아파트 주차장과 승용차에서 여자친구인 30살 B 씨를 30여 분 동안 손과 발 등을 이용해 때린 혐의로 31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20.11.10 02:14
"헤어져" 통보에 감금·성폭행…차 바꿔 도주한 전과 20범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도주 끝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크게 다쳐 수술을 받은 피해 여성은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데, 가해 남성이 나흘 동안 경찰을 피하려고 휴대전화를 끄고 차를 여러 대 바꿔가며 도망 다녔던 게 확인됐습니다. SBS 2020.11.10 02:08
"화물차에선 킥보드 안 보여요"…위험한 사각지대 며칠 전 킥보드를 타던 남성이 대형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특히 대형 트럭처럼 운전석이 높은 차량에서는 킥보드가 잘 보이지 않아서 사고 위험이 더 높아집니다. SBS 2020.11.10 02:06
'차박 성지' 입소문에 해변가는 '쓰레기 몸살'…규제 못 하나? 코로나19 때문에 숙박업소 대신에 자동차에서 먹고 자는 이른바 차박 캠핑이 더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차박'하기 좋다고 소문난 곳도 늘었는데, 이번에는 근처 주민들이 넘쳐나는 쓰레기, 또 불법 주차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SBS 2020.11.10 01:58
극단적 선택 부른 간호사 '태움'…"업무상 재해 인정" 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괴롭힌다는 간호사들 사이의 괴롭힘, 이른바 '태움'을 당하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간호사의 죽음이 산업재해로 인정됐습니다. SBS 2020.11.10 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