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손수레' 들이받은 승용차 전복…80대 참변 오늘 낮 인천의 한 도로에서 폐지를 손수레에 싣고 가던 할머니가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할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한소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0.10.27 20:58
'배달 폭탄' 적반하장 피싱범 신고하니, 돌아온 대답 보이스피싱 사기를 신고한 사람이 자신의 신상정보를 아는 사기단으로부터 협박당하고 있다고 얼마 전 전해드렸습니다. 견디다 못한 피해자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경찰에선 그 사람들이 장난치는 거니까 힘 빼지 말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SBS 2020.10.27 20:55
나 몰래 개통된 스마트폰…통신사 "보상하면 그만" 본 적도 없는 휴대전화가 내 명의로 몰래 개통돼 요금이 청구되는 피해가 여전한데요, 한 통신사 대리점 직원이 요금 낮춰주겠다, 그런데 코로나 상황이니까 신분증 사진만 보내라고 해놓고는 이걸로 명의를 도용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SBS 2020.10.27 20:54
'건물이 왜 튀어나오지?' 은밀하게 쌓은 쓰레기산 대형 창고와 고물상을 빌리고는 주인 몰래 폐기물을 불법 투기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쓰레기 약 5천 톤을 몰래 버리고 7억 원 넘는 돈을 챙겼습니다. SBS 2020.10.27 20:52
"아질산나트륨 구매" vs "극단적 선택 이유 없다" 독감 백신 관련해 여러 논란이 잇따르며 불안감이 커지자 오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백신을 맞으며 접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달 초에 일부 백신에서 흰색 입자가 나온 건 검사 결과 백신에 들어있던 단백질 성분으로 확인됐는데 안전성이나 효과 모두 문제가 없지만,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회수된 백신 61만 회분을 모두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10.27 20:32
대전 어린이집발 연쇄 확진…최초 감염 경로 미궁 대전에서는 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면서 지금까지 9명이 확진됐습니다. 최초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TJB 장석영 기자입니다. SBS 2020.10.27 20:27
골프 치고 함께 식사…가족까지 31명 확진 불렀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88명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53명이 수도권에 집중돼있는데 특히 경기도 용인의 한 골프 모임 관련해서 참석자와 그 가족들까지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었습니다. SBS 2020.10.27 20:24
변협 "박병대 전 대법관, 변호사 등록 거부 사유 없다" 대한변호사협회 등록심사위원회가 박병대 전 대법관에 대해 "변호사 등록 거부 사유가 없다"고 결정했습니다. 변협 등록심사위는 오늘 회의에서 위원회 다수 의견으로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SBS 2020.10.27 20:21
"김봉현 폭로 사실" vs "접대 아니다"…수사 쟁점은? 라임 사건과 관련해서 현직 검사들이 술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감찰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고 추미애 장관이 어제 국정감사에서 말했습니다. 그런데 당사자로 지목된 사람들은 그 의혹을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10.27 20:21
독직폭행 혐의 정진웅 "수긍 어렵다"…책임론 대두 압수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진웅 차장검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이와 별도로 정진웅 차장검사에 대한 감찰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0.27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