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5단계' 연장 여부 검토…"제3의 방법 논의 중" 정부가 내일 끝날 예정인 수도권 거리 두기 2.5단계를 더 연장할지 여부를 빠르면, 오늘 결정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방역과 경제를 절충한 제3의 방법으로 현재 강화된 방역 지침들 가운데 일부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09.12 08:47
'디지털 교도소' 사흘 만에 재개…"2기 운영진도 수사 대상" 성범죄자와 강력범죄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한다면서 무고한 사람의 신상정보까지 올렸던 민간 사이트 '디지털 교도소'. 경찰이 수사망을 좁히면서 최근 사이트를 폐쇄했었는데, 사흘 만에 활동 재개를 선언했습니다. SBS 2020.09.12 07:40
빗길에 미끄러진 화물차에 '연쇄 추돌'…2명 사망 밤 사이 비가 내린 경부고속도로 용인 지점에서 차량 4대가 잇달아 부딪쳤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로 일단 추정되는데, 2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정반석 기자입니다. SBS 2020.09.12 07:35
"아버지가 배달 중 참변"…'배송 지연' 사과 대신 남긴 딸 인천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 피해자 딸이 아버지를 잃은 슬픔 속에서도 배달 지연을 항의하는 고객에 사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SBS 2020.09.12 07:33
신촌세브란스 4명 추가 확진…"증상 있는데도 출근" 국내에서 가장 큰 병원 중 하나인 서울 신촌세브란스 안 코로나19 집단 감염자 수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4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만 23명이 됐는데, 확진자 가운데 일부는 증상이 있는데도 병원에 출근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09.12 07:25
신규 확진 9일째 100명대…2.5단계 연장 여부 촉각 국내 코로나19 하루 추가 확진자는 176명으로 9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더 연장할지 말지, 이르면 오늘 결정합니다. SBS 2020.09.12 07:24
피칭머신 앞에 초등생 세운 야구 감독…구속영장 신청 한 초등학교 야구 감독이 제자를 피칭 머신 앞에 세워두고 강속구를 팔에 맞게 하고, 다른 한쪽 팔까지 야구방망이로 때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이 감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20.09.12 07:16
여중 교사, 온라인 수업 시간에 성인물 보며 '안녕' 서울의 한 여자 중학교 교사가 온라인 수업 시간에 음란 동영상을 화면에 내보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교사는 실수라고 주장했지만, 혹시 다른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닌지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20.09.12 07:14
"코로나바이러스, 뇌 직접 침투해 위중증 일으킨다"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80% 정도는 가볍게 앓고 지나가지만 어떤 사람은 목숨을 잃을 정도로 치명적이기도 합니다. 왜 그런지 지금까지 그 이유를 잘 몰랐는데, 바이러스가 뇌에 직접 침투해서 심각한 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SBS 2020.09.12 07:09
타지역 주민 제한한다지만…규제 완화에 '풍선효과' 우려 현재 수도권에서 2.5단계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것과 달리 지역별로 제한 조치가 조금씩 다릅니다. 실제로 전남 나주의 경우 어제부터 노래방, 유흥주점 이런 고위험 시설의 영업을 허용했는데 다른 지역에서 나주로 몰려오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9.12 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