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에 200억 증액'…번갯불 추경 심사, 책임은 누가? 38조 원 규모의 3차 추경안 심사가 국회에서 민주당 주도로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심사가 끝난다는데, 아무리 코로나19 특수 상황이라고 해도 여당 단독으로 너무 심한 졸속 심사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SBS 2020.07.02 08:05
교통사고에 빗댔던 주호영, 이번엔 "국회는 세월호" 그런가 하면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금의 국회 상황을 세월호에 빗대 언급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과거 세월호 참사는 교통사고라고 한 적도 있죠. SBS 2020.07.02 07:52
'엄마 경험' 발언에 "점잖은 막말"…이낙연, 구설 사과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다음 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어제 한 강연 자리에서는 남자들이 철들지 않은 건 엄마가 되는 경험을 하지 못해서라고 말했는데 차별적이고 구시대적인 발언이라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SBS 2020.07.02 07:50
추미애 "윤석열 더 지켜보기 어렵다면 결단할 것"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추미애 법무장관과 여당인 민주당의 공격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국회에 나간 추 장관이 윤 총장에 대해 더 이상 지켜보기 어렵다면 결단하겠다며 압박 수위를 더 높였습니다. SBS 2020.07.02 07:47
다시 중재자로 나선 文 "美 대선 전 북미 정상회담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에 북미 정상회담이 한 번 더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의 진전과 성과를 다시 뒤로 돌릴 수는 없다면서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해 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SBS 2020.07.02 07:18
국회 예산소위 이틀째 추경심사…'등록금 반환 증액' 주목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예산안 조정소위원회를 열어 이틀째 3차 추경안 심사를 한다. 예산소위는 전날 감액 심사에 이어 이날에는 증액 사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연합 2020.07.02 05:11
정 총리, 이재명·김경수와 목요대화…여권 잠룡 한자리에 여권의 잠재적 대권 주자로 꼽히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재명 경기지사, 김경수 경남지사가 2일 한자리에 모인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이 지사와 김 지사를 초청한 가운데 '코로나19와 대한민국, 그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제10차 목요대화를 연다. 연합 2020.07.02 05:11
추미애 "윤석열 더 지켜보기 어렵다면 결단" 윤석열 검찰총장을 연일 비판해온 추미애 법무장관이 또 한 번 날을 세웠습니다. 윤 총장에 대해 더 지켜보기 어렵다면 결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SBS 2020.07.02 03:07
이낙연 "남자 출산 경험 못해 철 안들어"…"구시대적" 유력 대권 주자로 꼽히는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당 대표 출마 선언을 다음 주에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그런데 "남자들이 철이 들지 않는 건 엄마 되는 경험을 못 해서 그런 거"라는 말을 했는데, 차별적이고 또 구시대적이란 비판이 일었습니다. SBS 2020.07.02 03:07
주호영 "국회 세월호만큼 엉성go"…"꼭 빗대야 했나" 부적절한 발언은 통합당에서도 나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금의 국회 상황을 세월호에 빗댔다가, 국민과 유족의 아픔인 세월호를 굳이 국회와 비교했어야 하느냐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SBS 2020.07.02 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