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남전단 1,200만 장 살포 예고…軍 "맞춤형 대응" 1,200만 장의 대남 전단, 삐라를 준비했다는 북한은 남한 깊은 곳까지 보낼 여러 가지 수단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인기나 드론을 활용한 살포도 예상해 볼 수 있는데, 그 경우에는 풍선과는 차원이 다른 위협이 되겠죠. SBS 2020.06.23 07:25
北, 대남 확성기 재설치 완료…무색해진 판문점 선언 재작년 판문점 선언 이후 철거했던 대남 방송용 확성기를 북한이 최근 접경지에 다시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27 판문점 선언의 첫 이행조치였던 확성기 철거를 뒤집은 것으로 남북 간 합의를 휴지장으로 만들겠다는 의도를 다시 드러낸 것입니다. SBS 2020.06.23 07:21
靑 · 정의용도 발끈…"볼턴 회고록, 편견 바탕으로 왜곡" 이 볼턴의 회고록에는 북미 관계에 있어 남한의 역할을 깎아내리는 듯한 주장이 담겨있다고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청와대는 어제 "편견을 바탕으로 왜곡했고, 기본을 못 갖춘 행태"라고 성토했는데요, 당시 볼턴을 상대했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도 사실을 크게 왜곡하고 있다며 미국 정부의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SBS 2020.06.23 07:19
北 대남 확성기 재설치 포착…판문점 선언 무력화 의도 북한이 2년 전 판문점 선언에 따라서 철거했던 대남 방송용 확성기를 다시 설치한 모습이 저희 취재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확성기 철거는 판문점 선언의 첫 이행 조치였는데 이것을 뒤집어서 남북합의를 휴지장으로 만들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SBS 2020.06.23 02:22
"삐라 1,200만 장 인쇄, 깊은 곳까지 살포"…군, 맞춤 대응 예고 북한은 또 남쪽으로 날려 보낼 전단 1천200만 장과 함께 그 전단을 실을 풍선도 함께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남한 깊은 곳까지 전단을 날려 보낼 다른 수단도 준비했다고 했는데 우리 영공에서 무인기를 이용할 경우에는 군은 격추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SBS 2020.06.23 02:22
美 항공모함 3척 타이완 동쪽 배치…"북한에 경고" 미국은 전략폭격기에 이어서 항공모함 3개 전단을 이례적으로 한반도에서 멀지 않은 타이완 동쪽 바다에 집결시켰습니다. 명목상 목적은 훈련인데 북한의 긴장 고조 행위에 대한 경고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6.23 02:22
靑, 볼턴 회고록에 "편견으로 왜곡"…정의용 "美 조치 기대" 청와대는 볼턴의 회고록이 편견을 바탕으로 왜곡됐고, 기본을 못 갖춘 행태라고 평가했습니다. 볼턴의 외교 상대였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볼턴이 사실을 크게 왜곡하고 있다며 미국 정부의 조치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6.23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