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확진자 가족까지 감염…'거짓말 강사발' 인천 비상 등교 첫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의 고3 학생 2명은 코인노래방을 다녀온 뒤 감염된 걸로 보입니다. 앞서 직업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던 학원강사 확진자의 수강생이 들렀던 그 노래방이었습니다. SBS 2020.05.21 07:17
'코로나 변수' 인천 66개 고교 원격수업…온라인 학평 고3 학생들의 등교 첫날이었던 어제 전국 2천4백여 개 고등학교 가운데 경기와 인천의 일흔다섯 개 학교는 첫날 수업도 제대로 다 못했습니다. 특히 고3 학생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에서는 일단 내일까지 원격수업이 이뤄지고, 오늘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온라인으로 치러집니다. SBS 2020.05.21 07:08
빌라 화단과 옥상에 양귀비 100그루 재배한 70대 적발 부산 동래경찰서는 빌라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로 7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부산 동래구 한 빌라 화단과 옥상에서 양귀비 100그루를 재배하다 지난 20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연합 2020.05.21 06:56
정의기억연대 압수수색 종료…'두 가지 의혹' 집중 수사 위안부 할머니를 돕겠다던 기부금을 제대로 쓴 게 맞는지 부실 회계 의혹 등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에 대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시작된 사무실 압수수색이 밤새 계속되다가 1시간 전쯤에야 마무리됐습니다. SBS 2020.05.21 06:22
전국 대체로 맑음…내일 밤 서울과 경기북부 등에 비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3도, 대전 24도, 광주는 25도, 대구는 24도 등 전국이 16도에서 25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SBS 2020.05.21 04:57
80일 만에 학교 문 열었지만…인천·안성 75곳 등교 중지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미뤄진 지 80일 만에 고3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학생이 확진되거나 다른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되지 않으면서 75개 학교가 학생들을 집에 돌려보내거나 등교를 아예 미뤄야 했습니다. SBS 2020.05.21 02:51
고3 가족까지 잇따라 확진…꼬리 무는 '거짓말 강사발' 감염 직업을 속인 학원강사로부터 시작된 감염은 끝을 모르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확진된 고3 학생 2명도 여기서 시작된 감염이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SBS 2020.05.21 02:51
등교 첫날, 학교 가보니…'거리 두기' 한계 우려 정상적으로 등교 수업이 이뤄진 학교들도 걱정스럽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방역수칙이 있지만 긴 시간 동안 친구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걸 완전히 막기는 어렵기 때문인데, 교원 단체들 역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SBS 2020.05.21 02:51
"밀폐된 방 밀접 접촉"…안양 '자쿠와'서 6명 확진 하루 사이 새로 확진된 국내 환자는 32명으로, 아흐레 만에 다시 30명대가 됐습니다.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인데, 경기도 안양의 일본식 주점에서 확진된 6명도 모두 이태원과 관련돼 있었습니다. SBS 2020.05.21 02:51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지인도 확진…추가 감염 '긴장' 삼성서울병원에서는 확진된 간호사 4명 가운데 1명의 친구가 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직 병원 안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없지만 안심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SBS 2020.05.21 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