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국 前 장관 동생 구속…채용비리·위장소송 등 혐의 웅동학원 교사 채용 시험문제 유출과 위장 소송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 모 씨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조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하고 지난번 구속영장청구 전후의 수사 진행 경과와 추가된 범죄혐의 등을 종합했을 때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19.10.31 23:39
검찰, 정경심 구속기간 연장…다음달 11일 이전 추가기소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구속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구속기간이 다음달 11일까지로 연장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이날 법원 허가를 받아 정 교수의 구속기간을 열흘 더 연장했다. 연합 2019.10.31 23:30
대법 "수사기관이 보낸 통신자료제공 요청서, 공개대상 아냐" 수사기관이 이동통신사에 보낸 통신자료제공요청서는 공개 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주간지 정모 기자가 SK텔레콤을 상대로 낸 통신자료제공 요청서 공개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9.10.31 22:53
서울시, 저녁 8시부터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서울시는 오늘 저녁 8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서울의 대기 중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저녁 7시에 158㎍/㎥, 8시에… SBS 2019.10.31 21:32
[클로징] "칠레 시위, 세계인 모두가 마주한 숙제" APEC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칠레 상황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고 뿌리 깊습니다. 교통비로 월급의 20%를 써야 하고 50대에도 대학 학자금을 갚아야 하며 상위 1%가 부의 33%를 가져가는 불균형이 누적됐던 건데요, 뒤늦게나마 칠레 정부가 시민들을 정말 이해하기 시작했다면 개혁안에는 함께 잘 살기 위한 깊은 고민이 담겨야 할 겁니다. SBS 2019.10.31 21:19
"언론 통제 시도"…법무부, 논란 커지자 부랴부랴 해명 법무부가 어제 오보를 쓴 언론인의 출입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조는 이번 규정이 '언론 통제 시도'라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고 법조계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9.10.31 21:04
[사실은] 사랑의교회 "예배당 원상회복 불가능"…정말 그럴까? 서울 서초구청이 사랑의 교회가 도로 밑에 예배당을 짓도록 허가를 내준 건 법에 어긋난다는 대법원 판결이 얼마 전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교회 측이 원상회복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31 20:51
4호선 열차 흉기난동 용의자 자수…"SBS 뉴스 보고 결심" 달리는 지하철 안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흉기를 꺼내 승객을 위협하다 달아났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경찰은 이 남성이 뉴스를 본 뒤 2시간 만에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31 20:50
'악취왕 · 돼지코' 별명 붙인 초등교사…학생은 2차 피해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6학년 아이들에게 상식 밖의 별명을 붙이고 농담을 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교사는 친밀감을 나타냈을 뿐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볼 수 있는지 리포트 보시면서 판단해보시지요. SBS 2019.10.31 20:49
'신생아 학대'에 터진 공분…'산후도우미 검증' 도마 위 산후도우미가 태어난 지 한 달도 안된 신생아를 마구 흔들고, 때리고, 던지는 모습 저희가 어제 전해드리면서 공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지원 서비스를 통해 부른 산후도우미였다는 점이 더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BS 2019.10.31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