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노사, 교섭 재개…현재 정상운행 중 어젯밤 협상이 결렬되며 서울 지하철 1∼8호선 총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협상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사측이 입장 변화를 알려옴에 따라 오전 7시 50분 전후 노사 본 교섭이 본사에서 시작된다며 최종 합의 타결 전까지 노조의 파업 지침은 계속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16 07:41
야생 멧돼지 포획 작전 시작…범위 두고 실효성 논란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속출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민통선 남쪽, 그러니까 민간인들도 다니는 곳에서 감염된 멧돼지가 발견됐습니다. SBS 2019.10.16 07:33
'헝가리 유람선 사고' 가해 선장 기소의견 검찰 송치 지난 5월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유람선 추돌 사고를 일으킨 가해 선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헝가리 경찰은 현지시각 어제 지난 5개월간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BS 2019.10.16 07:31
"괴한이 흉기 휘둘러" 초등생 부상…경찰 수사 확대 어제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에 괴한이 침입해 흉기를 휘둘렀고 어린 학생 1명이 다쳤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범인이 붙잡히지 않아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계속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SBS 2019.10.16 07:28
한강서 기저귀 찬 영아 시신 발견…"다양한 가능성 염두" 기저귀를 차고 있는 1살 남자아이의 시신이 그제 밤 서울 잠실 한강공원 인근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알아보니 실종 신고가 들어온 건 없어서 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9.10.16 07:25
이춘재 자백 속 뜻밖의 피해자…"8살 아이 성폭행 살해" 경찰이 최근 이춘재가 자백한 14건의 살인사건을 공개하면서 이 씨를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에서 피의자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14건 가운데는 특히 연관성이 전혀 확인되지 않았던 지난 1989년 화성 8살 초등생 실종사건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10.16 07:23
"정경심, 뇌경색 · 뇌종양 진단"…검찰 수사 변수 될까 이런 가운데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최근 뇌종양과 뇌경색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법원의 영장 발부 여부에 정 교수의 건강상태가 변수가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SBS 2019.10.16 07:18
조국, 사표 수리 직후 서울대 복직 신청…학생들 '분분' 조국 전 법무장관이 사표가 수리된 직후 서울대 교수로 복직했습니다. 이걸 두고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본인으로서는 장관까지만 하고 학교로 돌아가겠다는 말을 지킨 셈인데 학생들 사이에서 찬반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SBS 2019.10.16 07:17
출근길 대체 기관사 투입…서울시, 버스 배차도 늘린다 오늘부터 사흘 동안은 버스를 타야겠다는 시민분들도 제법 될 것 같은데, 실제로 어떤지 이번에는 서울 강남역 버스정류장에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SBS 2019.10.16 07:12
서울지하철 1∼8호선 사흘간 총파업…출근길 혼잡 예상 9호선을 제외한 서울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이 오늘 아침부터 사흘 동안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임금 피크제 등을 둘러싼 노사 협상이 어젯밤 최종 결렬돼서입니다. SBS 2019.10.16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