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브렉시트 합의 전 해야 할 일 많아"…영국에 경고 브렉시트 문제를 논의할 유럽연합 정상회의가 오는 17∼18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EU 측이 이 문제와 관련, 여전히 해결해야 할 작업이 많다고 경고했다. 연합 2019.10.14 11:46
[Pick] "개천서 용 나게 해달라"…모교에 1천억 기부한 美 억만장자 미국의 한 억만장자가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교에 거액을 기부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미국 포브스 등 외신들은 미국의 부동산 사업자 81살 데이비드 월렌타스 씨가 모교인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제퍼슨 장학재단에 1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천 184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14 11:43
피난용 건물 짓고 매뉴얼로 훈련…인명피해 막은 日 노인요양원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로 일본에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막은 한 노인요양시설의 대응이 눈길을 끕니다. SBS 2019.10.14 11:33
中 언론, 홍콩 시위에 중앙정부 개입 가능성 또 경고 홍콩의 반중국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관영언론이 중앙정부의 개입 가능성을 재차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차이나데일리는 오늘 사설에서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가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면 지원은 곧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9.10.14 10:46
"美, 北에 던진 '창조적 제안'은 석탄·섬유 수출금지 유보" 지난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북미 실무협상에서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 약속에 따라 실질적 비핵화 조처를 하는 조건으로 유엔 안보리의 경제제재 일부를 완화하는 보상책을 미국이 제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연합 2019.10.14 10:37
'개천에서 용 나와라' 美 사업가, 모교에 1천억 원 장학금 기부 미국의 부동산 사업가가 부모가 대학을 나오지 못한 가정의 대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해 모교에 거액을 기부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 전했습니다. 올해 포브스 평가 24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부호인 데이비드 월런타스는 모교인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제퍼슨 장학재단에 1억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SBS 2019.10.14 10:36
'토사구팽' 쿠르드 사령관…"美 학살 방치…러와 손잡을 수도" 쿠르드 민병대인 시리아민주군 총사령관이 사지로 내몰리는 자신들을 사실상 방치하는 미국 정부를 향해 분노를 털어놓았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또 터키의 진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미국이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경우 앙숙 관계인 시리아 정부나 러시아 쪽과 손잡고 보호를 받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SBS 2019.10.14 10:28
말레이서 풍선 다발 폭발 16명 부상…고정줄 라이터로 끊어 말레이시아의 국가 체육 행사장에서 풍선 다발 고정 줄을 라이터로 끊다 폭발해 어린이 등 16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2일 말레이시아의 행정수도 푸트라자야에서 교육부 주최 행사가 끝날 무렵 풍선 다발이 폭발했습니다. SBS 2019.10.14 10:27
홍콩 시위대, 체포 피하려 '플래시몹' 시위 전략 구사 민주화를 요구하는 홍콩의 시위대가 경찰의 체포를 피하기 위해 '플래시몹' 스타일의 새로운 시위 전략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3일 홍콩의 시위대가 지난 주말 홍콩 시내 전역에서 소규모로 모였다가 흩어지는 플래시몹 스타일의 시위 전략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연합 2019.10.14 10:24
美 텍사스 흑인 여성, 자기집서 게임하다 백인 경찰 총 맞아 숨져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서 집에 있던 흑인 여성이 백인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희생자는 28살의 아타티아나 제퍼슨으로 현지 시간 12일 새벽 2시 25분쯤 자신의 집 침실에서 8살 난 조카와 비디오게임을 하다가 경찰의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SBS 2019.10.14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