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태풍 '하기비스' 희생자 계속 늘어…시신 발견 잇따라 지난 12일 밤부터 13일 아침 사이에 일본 열도에 최고 1천㎜가 넘는 폭우를 뿌린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로 인한 인명피해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9.10.14 16:52
주거단지서 발견된 초대형 뱀 허물…시드니에 보아뱀 '경계령' 호주 시드니 외곽의 주거단지에서 갓 탈피한 것으로 보이는 대형 보아뱀 허물이 발견돼 주민들에게 경계령이 내려졌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14 16:32
인니 장교 3명, 아내가 SNS에 올린 글 때문에 14일 영창 14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리아미자드 리아쿠두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은 "장교 3명을 직위 해제하고 영창 처분을 내린 것은 그들이 아내를 통제하지 못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14 16:16
"매일 10시간 넘게 스마트폰 본 소녀, 세계 첫 후천적 색맹" 타이완의 16살 여학생이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후천적 색맹이 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오늘 자유시보 인터넷판은 타이완 남부 가오슝시의 린위안구에 사는 16살 류모 양이 지난 여름방학 동안 매일 10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한 끝에 후천성 적록 색맹이 된 사례가 세계 최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14 14:41
[Pick] 10대 소녀 6백 명 응원한 '여성 선배들'…델타 항공의 특별한 비행 항공 산업을 이끌어갈 다음 세대 여성들을 위해 매년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항공사가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델타 항공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를 공부하는 12∼18살 소녀 120명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0.14 14:36
인도서 가스통 폭발로 건물 붕괴…"10명 사망·30명 부상" 인도 북부에서 가스통 폭발로 2층 건물이 붕괴, 10여 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힌두스탄 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우타르프라데시주 마우 지역에서 2층 주택 내부의 가정용 가스통이 갑자기 터지면서 건물이 무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14 14:00
"홍콩 시위 사태, '가짜 뉴스' 판치는 심리전으로 변해" 홍콩 시위 사태가 19주째를 맞은 가운데 친중국 진영과 시위대 모두 근거 없는 소문과 정보를 양산하며 치열한 심리전을 벌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14 13:20
중국 9월 수출입 감소…"위축된 경기에 추가 압력" 미중 관세 전쟁이 치열해진 지난달 중국의 수출 실적이 시장 예상보다 부진했습니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9월 수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3.2% 감소해,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3.0%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SBS 2019.10.14 13:17
"기후변화로 슈퍼태풍 日에 많이 간다…14년에 12개꼴 가능성"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에 큰 피해를 준 가운데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일본에 접근하는 강한 태풍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전망했습니다. SBS 2019.10.14 13:16
"걷고 있으면 배설물이…" 日 뒤덮은 대규모 까마귀 떼 일본 수도권 사이타마현 고시가야시, 최근 저녁마다 새떼가 하늘을 뒤덮을 것처럼 모여듭니다. 이 대규모 새떼는 까마귀 무리입니다. 매일 오후만 되면 몇천 마리 규모의 까마귀들이 몰려들어 역 주변 하늘을 점령합니다. SBS 2019.10.14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