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피해 금액 3년간 1천635억 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해킹 피해 금액이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 기준으로 최근 3년간 1천63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조원진 의원은 경찰청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찰이 수사한 가상화폐 해킹 사건 8건의 피해액이 이처럼 집계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SBS 2019.10.04 13:21
'웅동학원 비리' 조국 동생 구속영장…수사망 좁히는 검찰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운영 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 비리와 관련해 조 장관의 동생 조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전날 조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소환 조사를 받은 데 이어 가족에 대한 수사망을 점차 좁혀가는 모습입니다. SBS 2019.10.04 13:17
"펀드 운용 관여 안 했다던 정경심, 코링크에 꽤 투자" 이번에는 이 내용과 관련해서 저희가 따로 취재한 내용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정경심 교수가 사모펀드뿐 아니라 그 펀드를 운용하는 회사에도 많은 돈을 투자했다는 말을 했었다는 증언을 저희 취재진이 확보했습니다. SBS 2019.10.04 13:14
제19호 태풍 '하기비스' 발생?…"아직 열대저압부도 없어" 4일 기상청에 따르면 평년 10월에는 3.6개의 태풍이 발생해 0.1개가 우리나라에 직·간접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탁'은 2∼3일에 걸쳐 남부지방을 관통했지만, 9월에 발생했기 때문에 9월 태풍으로 분류됩니다. SBS 2019.10.04 13:13
검찰, 피의자 공개소환 전면 폐지…윤석열 총장 지시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검찰개혁 일환으로 범죄 피의자 등의 인권 문제 논란을 불렀던 '피의자 공개소환'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대검찰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건관계인에 대한 '공개소환'을 전면 폐지하고, 수사 과정에서 이를 엄격히 준수할 것을 전국 검찰청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04 12:35
'경찰총장' 윤 총경 검찰 소환…스폰서 수사 무마 의혹 버닝썬 사건 당시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 모 총경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버닝썬 수사 당시 불거진 윤 총경의 연예인 음주운전 수사 무마 개입 의혹 외에 또 다른 수사 무마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SBS 2019.10.04 12:26
윤석열 검찰총장 "피의자 공개소환 전면 폐지" 지시 윤석열 검찰 총장이 인권문제 논란을 불러온 피의자 공개소환을 폐지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대통령 지시 이후 두 번째로 낸 검찰의 자체 개혁 방안입니다. SBS 2019.10.04 12:18
부산 산사태 현장서 시신 추가 수습…"신원 확인 중" 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 남부를 할퀴고 지나가면서 지금까지 모두 1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습니다. 부산 사하구에선 산사태 구조작업 도중 추가 매몰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신원을 확인 중입니다. SBS 2019.10.04 12:13
검찰, '웅동학원 의혹' 조국 장관 동생 영장 청구 검찰이 웅동학원 채용비리 혐의 등을받는 조국 법무부장관의 동생 조 모 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씨는 웅동학원 사무국장으로 재직 당시 교… SBS 2019.10.04 12:03
"이걸 다 어쩌나"…태풍 피해 복구 작업 나선 시민들 4일 강원 삼척시 시내에서 군 장병들이 태풍 '미탁'으로 말미암아 침수됐던 시가지 도로를 청소하고 있다. SBS 2019.10.04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