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中 중앙정부, 송환법 철회 지지"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자신의 '범죄인 인도 법안' 공식 철회 발표에 대해 "중국 중앙정부의 지지를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05 14:13
'천도 결정' 자카르타는 침몰 중…"지하수 추출이 최대문제" 5일 인도네시아 정부 자료에 따르면 북부 자카르타 해안지역은 연평균 7.5㎝∼13㎝씩 가라앉는 상황입니다. 심한 곳은 1년에 18㎝나 침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09.05 13:40
"손님이 직접 수확"…日, 다양한 업종서 무인판매 늘어 일본의 최저 임금이 다음 달부터 평균 3.1% 인상됩니다. 도쿄와 수도권인 가나가와현은 시간당 1천 엔을 넘게 됩니다. 이처럼 큰 폭의 최저 임금 인상을 앞두고 무인판매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SBS 2019.09.05 12:49
日 의원 "반도체 부품 규제, 日 기업 문제 때문…한국 책임 없다" 일본의 한 국회의원이 일본 정부가 반도체 부품의 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한 것이 일본 기업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고니시 히로유키 일본 참의원 의원은 일본 정부가 반도체 관련 품목의 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한 것이 자국 기업의 잘못 때문이라는 글을 4일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연합 2019.09.05 11:47
뱅크시 작품의 수난…페인트 덧칠에 도난사고까지 '얼굴없는 화가'로 유명한 뱅크시 작품의 수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하순 영국 항구도시 도버의 한 건물 벽면에 있던 브렉시트 풍자 벽화가 흰색 페인트로 덧칠된 상태로 발견된 데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 현대미술관 퐁피두 센터 주차장 안내판 뒤에 그려진 작품을 누군가가 톱으로 잘라 훔쳐갔습니다. SBS 2019.09.05 11:38
트럼프, '브렉시트 급제동' 위기의 英 총리에 "내 친구" 지지 표명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렉시트 관련 의회 표결 패배로 궁지에 몰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그는 내 친구이고, 맹렬히 임하고 있다. SBS 2019.09.05 11:35
[Pick] 태풍 '도리안' 지나가는 동안 떠돌이 개 '97마리' 보살핀 여성 강력한 태풍 속에서 약 100마리의 떠돌이 개를 보살핀 여성에게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미국 CBS 뉴스 등 외신들은 바하마 나소에 사는 첼라 필립스 씨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9.05 11:32
방콕, 작년 세계서 가장 많은 관광객 찾아…파리·런던이 2·3위 태국 수도 방콕이 파리와 런던 등을 제치고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도시로 나타났습니다. 4년 연속 최다 관광객 방문 도시 타이틀입니다. SBS 2019.09.05 11:18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 10월 초 워싱턴서 재개 합의 미국과 중국이 상호 추가 관세 부과로 '펀치'를 주고받은 가운데 오는 10월 고위급 무역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벼랑 끝을 향해 달리던 미·중 무역 갈등이 접점을 찾을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19.09.05 11:15
北 김정은, 中 왕이 면담 안 해…실무방문·美 자극 등 고려한 듯 지난 2일부터 사흘간 북한을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지 않은 채 귀국했습니다. 왕 국무위원의 이번 방북은 북한과 미국이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를 두고 기 싸움을 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 과정에서 중국의 중재 역할이나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가 나올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SBS 2019.09.05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