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이번 주 초 정개특위 위원장 넘길 것"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번 주 초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 자리를 넘겨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홍영표 의원을 정개특위 위원장으로 선임한 것은 선거제 개혁에 대한 의지를 실은 결정"이라고도 말했습니다. SBS 2019.07.21 14:30
이인영 "한국당, 한일전서 백태클…日 선수 찬양하면 新친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 처리를 위한 여야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데 대해 "자유한국당이 강 대 강 대치를 원한다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수단도 꽤 많이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21 14:19
한국·바른미래, 조국 '페북'에 "온통 이념 집중…선동질 말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해 연일 페이스북 여론전을 펴고 있는 것을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어제 팟캐스트 방송에서 '일본제품 불매 행위로 표출시키는 것은 자연스럽고 합헌적인 일'이라고 밝힌 것을 두고 두 야당은 여권 핵심인사들이 부적절한 언사로 양국 갈등만 키운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9.07.21 14:18
이낙연 총리, 카타르 담수복합발전소 방문 카타르를 공식방문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삼성물산이 참여한 '움 알 하울 담수복합발전소' 현장을 찾아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발전소는 카타르 전력량의 24%, 담수량의 35%를 생산하는 발전소로 지난 3월 준공했습니다. SBS 2019.07.21 13:53
조국, SNS 통해 연일 '대일 항전' 주문…"겁먹고 쫄지 말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일본 경제보복 사태와 관련해 SNS를 통해 '대일 항전'을 주문하는 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조 수석은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일본의 경제보복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는 국익수호를 위해 '서희'의 역할과 '이순신'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조 수석은 이 글에서 "한국의 재판주권을 무시하며 일본이 도발한 경제전쟁의 당부를 다투는 한일외교전이 세계무역기구 일반이사회에서 벌어진다. SBS 2019.07.21 12:31
한국당, '중징계 · 탈당 · 경선불복 최대 30% 감점' 공천룰 검토 자유한국당이 내년 4월 총선 공천심사 때 중징계 또는 탈당 이력이 있거나 경선에 불복했던 인사에 대해 최대 30% 감점의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19.07.21 10:13
7월 국회 열릴까…'추경·정경두 해임안' 여야 대립에 불투명 여야 대립 끝에 6월 임시국회가 빈손으로 막을 내리면서 추가경정예산안 등 현안 처리를 위한 7월 임시국회가 열릴지 주목됩니다. 조건 없는 추경 처리를 강조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의 표결을 추경 처리에 연계한 자유한국당 및 바른미래당 입장이 여전히 팽팽히 맞서고 있어, 접점을 찾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SBS 2019.07.21 09:10
8월 한미연합연습 명칭…'동맹' 대신 '전작권 검증연습' 검토 한미 군 당국은 한반도 유사시 한국군이 전시작전통제권을 행사할 능력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한미 연합연습을 다음달 초부터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7.21 09:09
김현미-김현아, 일산 집값 놓고 연일 공방…총선 전초전? 현역 국회의원을 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현아 의원이 최근 일산 집값을 쟁점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김현미 장관은 이미 내년 총선에서 현 지역구로 다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야당에서는 김현아 의원이 대항마 잠재 후보로 거론되는 만큼 이미 양측이 총선 전초전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연합 2019.07.21 08:43
여야, 6월 임시국회 빈손 종료에 '네 탓 공방'만 여야는 6월 임시국회가 빈손으로 종료된 데 대해 네 탓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일부 야당이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안과 국정조사 등을 추경안 처리의 조건으로 제시하는 몽니를 부린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9.07.21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