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여성 집 침입 시도한 남성…"대화하고 싶어서" 여성 혼자 사는 원룸에 침입하려던 20대 남성이 또 붙잡혔습니다. 새벽에 건물 외벽을 타고 2층 창문으로 들어가려 한 것인데 가장 안전하고 편안해야 할 집에서도 여성들은 마음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SBS 2019.06.27 20:58
시민들이 직접 잡은 '복면 성추행범'…경찰, 표창장 수여 길거리에서 추격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도망가는 남성은 지난주에 복면을 쓰고 여중생을 성추행한 남성입니다. 그 뒤를 바짝 쫓아서 붙잡은 사람, 경찰 복장은 아니지요. SBS 2019.06.27 20:55
외국인 여성 두고 품평 · 흥정…성매매 거래 대화방 실태 방금 보신 성매매 업자들의 단체 대화방은 외국인 여성들을 물건처럼 평가하고 실시간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곳이었습니다. 오늘 이 보도가 나간 뒤에 이런 단체 대화방을 포함해서 업주들이 증거를 없앨 수도 있기 때문에 저희 취재팀은 이 전화기의 디지털 분석을 이미 의뢰했고 그 자료를 경찰에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SBS 2019.06.27 20:41
3호 태풍 '스팟' 일본 남쪽 이동…국내 영향 없어 올 여름 첫 태풍인 3호 태풍 '스팟'이 일본 남쪽 해상에서 발생했지만 우라나라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일본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던 열대저압부가 오늘 저녁 6시 일본 가고시마 동쪽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27 20:41
행인 치고 도망간 차량…잡고 보니 무면허 · 지명수배자 새벽에 술 마시고 운전하다가 길 건너는 사람을 치고 내려서 확인까지 한 뒤에 그대로 달아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알고 보니 무면허에다 절도를 포함한 여러 혐의로 지명수배된 상태였습니다. SBS 2019.06.27 20:40
절대 뺏기면 안 된다는 성매매업자 '차명 전화', 그 속엔… 성매매 업소 운영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경찰 단속 나왔을 때 절대 뺏기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 바로 전화기입니다. 이른바 대포폰, 그러니까 대부분 다른 사람 명의로 된 전화기인데 거기에는 업소의 모든 정보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19.06.27 20:37
[현장 연결] 우리공화당, 천막 자진 철거 불응…광화문은 지금 우리공화당이 광화문 광장에 설치한 천막을 서울시가 조금 전인 오늘 저녁 6시까지 자진 철거하라고 했었는데 불법 천막은 여전히 광화문 광장에 그대로 있습니다. SBS 2019.06.27 20:35
스프링클러 설치 학교 '18.5%'…화재 안전 사각지대 불이 빨리 번진 것은 건물 구조와 외벽 마감재의 영향이 컸지만, 스프링클러 문제도 있습니다. 불이 난 은명초등학교의 경우 고층에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돼있었는데 알고 보면 전국의 초등학교 가운데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20%도 되지 않습니다. SBS 2019.06.27 20:28
1분도 안 돼 건물 뒤덮은 불…학교 어떻게 지었길래 어제 서울 은평구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난 큰불로 많은 분들이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시커먼 연기와 활활 타오르는 불길에 걱정이 컸지만, 끝까지 남아 학생들을 대피시킨 선생님들 덕분에 모두 무사했는데요, 이제 불이 어떻게 난 것인지 특히, 안전할 것 같은 학교 건물에 왜 그렇게 빠르게 불이 번진 것인지 짚어봐야 합니다. SBS 2019.06.27 20:26
김명환, 구속 6일 만에 조건부 석방…"투쟁계획 논의" 이런 가운데 지난주 구속됐던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보석금 1억 원을 내는 조건으로 엿새 만에 풀려났습니다. 방금 보신 공공 부문 연대 파업 비롯해 정부와 노동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김 위원장의 석방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이어서 고정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9.06.27 20:14